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개최 - 주제《큰 사과가 소리없이》, 동시대 조각 도시 전역 수평적 배치 - 사적 제240호 성산패총, 동남운동장 등 새 공간 발굴 - 조각의 수평성, 여성과 노동, 도시의 역사와 변화, 공동체 움직임 등 주목(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전《우주를 유영하는 소처럼》개최-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Artist 이성자 x Moha Ann종연의 빛 드로잉 전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특별기획전《우주를 유영하는 소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성자 화백의‘우주’시대 작품과 안종연 작가의‘빛’으로 그린 우주를 통해 현대미술...
2024 온빛사진상 수상작 사진전다양한 시선으로 ‘들려주는’ 한결같은 목소리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의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사진으로 기록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사진가를 선정하는 온빛다큐멘터리 사진상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지난 13년간 온빛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
-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 From Bangucheon to Urban Art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를 개최한다. 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고대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예술도...
경남도립미술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총 1,439점의 소장품을 수집, 보존하고 있습니다. 소장품 수집과 연구는 미술관 기능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소장품은 바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장품 1,439점을 분류, 분석해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지난 100년간의 한국과 경남미술의 큰 ...
추상‘추상(抽象)’은 어떤 생각이나 모양을 뽑아내는 인간의 정신작용으로 인상주의, 앵포르멜, 추상표현주의, 하드에지, 단색화, 옵아트, 미니멀리즘 등 20세기 미술사 전반에서 비교적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왔다. 미술에 있어 대상의 외향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구상의 목표를 벗어나 정신성을 추구하려는 혁신적인 의지가 추상미술을 태동시켰으며, 크게는 ...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보이는 수장고’ 전시를 처음으로 기획하였다. 일반적으로 미술작품은 온·습도 및 조도에 민감하여 밀실 방식의 수장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온·습도 및 조도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조각·설치 작품의 경우, 기존의 밀실 방식의 수장고에서 벗어나 좀 더 개방적인 ‘보이는 수장고’로...
빛, 시간의 춤생성과 소멸의 경계는 없다 《빛, 시간의 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반복되는 생성과 소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선사시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반구천 암각화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초현실적인 장면을 교차시키며 전개하는 실감 몰입 영상이다. 암각화에 새겨진 사람, 고래, 사슴, 호랑이, 거북 등의 이미지는 현대...
초헌 장두건(1918~2015)은 우리나라 구상 계열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한국 화단에서 구상, 비구상에 관한 구분은 1961년 제1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양화 부문에 공식적으로 반추상, 추상이 채택되면서부터이다. 그 당시 미술계는 구상과 추상 계열 간의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추상 계열의 위상이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다. 이후 1970년대로 넘어오면서 한국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