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미래상 2024: 김아영<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ACC 미래상》은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시킨 창조적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융·복합 예술 수상 제도로, 이번 전시는 ACC 미래상의 첫 번째 수상자인 김아영의 새로운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김아영은 광범위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사실과 허구, 기록과 재현, 역사적 사건에서 비롯...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우리는 사각의 프레임 속에 살고 있다. ‘사각 프레임 사회’ 이것은 인식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며 고정관념과 관습, 통제, 인공적 등의 속성을 지닌, 자신이 선택하기도 전에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결정되어 있는 모든 것들을 말한다. 우리는 결정된 것들을 학습한다. 그것들은 이미 뿌리 깊게 적용되어 의심할 여지도 없이 당연한 것들...
mins 전시에 앞서 문득 떠올리니 각자의 삶으로 들어간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동향 지인, 친구들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꿈을 키워왔던 추억들도 이제는 무딘 과거형이 되어버렸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도 자신들의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나름의 방식으로 세상과 공존하고 있어, 이를 한데 모아 다양한 방향으로 전시하고자 적절한 시점을 ...
2024 허영만 특별 초대전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기간 2024-08-06 ~ 2024-10-20장소 전남도립미술관작가 허영만작품 약 7천 여점관람료 1,000원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는 개관 이래 꾸준히 지역 작가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그 예술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온 전남도립미술관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여 선보...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이연숙·조은솔 작가 초대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연약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8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연약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초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연숙, 조은솔 작가의 공간설치와 미디어 작품을 통하여 연약하지만 환대와 ...
아시아 스토리 기반 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을 각색한 그림책『세 친구』와 『개굴개굴 고래고래』박현민 작가의 원화전시태양은 밤이 되면 어디로 가는 걸까? 왜 비가 내리지 않을까요?태양과 비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개구리 구르구르와 세 친구의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요!이 전시는 『세 친구』와 『개굴개굴 고래고래』의 원화 작품을 소개하며,자연에 대...
태몽(胎夢) 프로젝트 :태-몽(殆-夢) 시대의, 태몽(太夢) 꾸기‘ 태몽(胎夢) ’ 은 태아를 잉태하거나 낳게 될 징조의 꿈으로, 잉태의 사실을 예측하며, 형상에 따라 태아의 장래와 운명을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된다.예로부터 신화적인 측면에서 태몽의 용례들은 대상의 비범함, 특별함을 알리는 중요한 용도로 활용되어 왔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태몽은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