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니콜라스 파티 Nicolas PARTY

편집부

니콜라스 파티
Nicolas PARTY
8.31 - 2025.1.19 
호암미술관
Hoam Museum of art


니콜라스 파티, <복숭아가 있는 초상>, 2024, 리넨에 소프트 파스텔, 150×109.9cm, 작가 및 하우저앤워스 제공
Nicolas PARTY, Portrait with Peaches, 2024, Soft pastel on linen, 150×109.9cm, Courtesy the Artist and Hauser & amp; Wirth.

미술사의 재현 전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는 구상화와 대형 파스텔 벽화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파티의 국내 첫 개인전이자 호암미술관의 첫 동시대 작가 전시이다. 파티는 즉각적이지만 일시적인 재료인 파스텔로 대형 벽화를 제작하여 회화의 존재 방식을 새롭게 제안한다.
전시는 자연과 문명, 인간과 비인간 종(種)의 지속과 소멸을 주제로 다루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호암미술관 환경과 공명한다. 전시장 벽에 직접 그려지는 파스텔 벽화 5점을 비롯한 다수의 신작, 기존 회화와 조각, 그리고 리움 고미술 소장품을 포함한 총체적인 설치로 몰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인간, 사물, 동물, 자연, 풍경을 다양하게 담아내는 작가의 작품 70여 점과 리움미술관 소장품을 포함한 한국 고미술품을 함께 전시하여 시대간 문화간의 대화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Nicolas PARTY, the Swiss artist known for his unique surreal figurative paintings and monumental murals, brings his distinctive
vision to the Hoam Museum of Art for his first solo exhibition in Korea. PARTY has garnered global attention for his unique figurative paintings and large-scale pastel murals that challenge conventions of representation in the history of art. The exhibition will center on the theme of longevity and extinction of nature, civilization, and both human and non-human species. The theme, while resonating with the environment of Hoam where nature and culture coexist in close harmony, is intriguingly linked with the inherent transience of pastels. The exhibition will present more than 70 works including five pastel murals drawn directly on the museum’s lobby and gallery walls, numerous landscapes, still lifes, portraits, sculptures, and a collection of traditional Korean art, creating an immersive environment for the visitors.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