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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나 : 기억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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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전시명: (국문) 라쿠나 : 기억의 조각들, (영문) LACUNA : Pieces of Memories

전시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마루아트센터 신관 3관, 4관

전시기간: 2025. 2. 5. - 2. 17.

관람시간: 10:30 - 18:30 / 휴관없음

전시문의: 02-2223-2533


홈페이지: https://maruartcenter.co.kr

인스타그램: @maru_artcenter


마루아트센터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작가만의 ‘회화’ 세계를 조망하기 위해 신이채의 개인전 ≪라쿠나 : 기억의 조각들≫展을 2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라쿠나 : 기억의 조각들≫은 과거의 작업과 최근의 탐구 의식을 담은 작업을 함께 전시하여,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집약하여 선보이고, 전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제목인 <라쿠나(Lacuna)>는 라틴어 ‘잃어버린 조각들’이라는 의미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2005)의 서사가 전개되는 장소이자, 과거의 아픈 기억을 삭제해주는 회사의 이름에서 차용한 것이다. ‘기억(記憶, Memory)’은 과학적 탐구와 형이상학적 탐구가 공존한다. 그리고 실재론과 관념론의 철학적 대립을 비롯한 다양한 시사점이 있는 주제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1859-1941)의 저서 『물질과 기억(Matière et Mémoire)』(1896)은 물질의 시대에서 ‘기억(혹은 정신)’이라는 명확한 실례를 통하여 정신과 물질의 실재성을 고찰한다. 그리고 물질을 ‘사물’과 ‘표상’의 중간에 위치한 존재, ‘이미지들’의 총체로 바라본다.


- 이혜미 디렉터, Maru A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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