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 From Bangucheon to Urban Art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를 개최한다. 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고대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예술도...
경남도립미술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총 1,439점의 소장품을 수집, 보존하고 있습니다. 소장품 수집과 연구는 미술관 기능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소장품은 바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장품 1,439점을 분류, 분석해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지난 100년간의 한국과 경남미술의 큰 ...
추상‘추상(抽象)’은 어떤 생각이나 모양을 뽑아내는 인간의 정신작용으로 인상주의, 앵포르멜, 추상표현주의, 하드에지, 단색화, 옵아트, 미니멀리즘 등 20세기 미술사 전반에서 비교적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왔다. 미술에 있어 대상의 외향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구상의 목표를 벗어나 정신성을 추구하려는 혁신적인 의지가 추상미술을 태동시켰으며, 크게는 ...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경남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감영상 《전혁림, 푸른 쪽빛 너머로》를 상영한다. 이번 몰입형 실감영상은 전혁림 작가의 시선이 담긴 풍경과 정물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선보인다. 1915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전혁림은 경남을 대표하는 1세대 추상화가이다. 작가는 ...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보이는 수장고’ 전시를 처음으로 기획하였다. 일반적으로 미술작품은 온·습도 및 조도에 민감하여 밀실 방식의 수장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온·습도 및 조도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조각·설치 작품의 경우, 기존의 밀실 방식의 수장고에서 벗어나 좀 더 개방적인 ‘보이는 수장고’로...
라틴어로 빛을 뜻하는 명사 LUMEN에서 유래한 LUMOS.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빛이 되는 공간 ArtSpace LUMOS 민병헌 사진전An Introspective JourneyGrey World2024.06.06. ~ 08.03Opening Reception 2024. 06. 06 (Thu), 15:00Artist Talk 2024. 06. 06 (Thu), 15:00아트스페이스 루모스는 2024년 6월 6일 목요일부터 8월 3일 토요일까지 한국 사진...
빛, 시간의 춤생성과 소멸의 경계는 없다 《빛, 시간의 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반복되는 생성과 소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선사시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반구천 암각화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초현실적인 장면을 교차시키며 전개하는 실감 몰입 영상이다. 암각화에 새겨진 사람, 고래, 사슴, 호랑이, 거북 등의 이미지는 현대...
초헌 장두건(1918~2015)은 우리나라 구상 계열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한국 화단에서 구상, 비구상에 관한 구분은 1961년 제1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양화 부문에 공식적으로 반추상, 추상이 채택되면서부터이다. 그 당시 미술계는 구상과 추상 계열 간의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추상 계열의 위상이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다. 이후 1970년대로 넘어오면서 한국미...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The 19th Chang Dookun Art Award Winner Shin Mi JungThree voices, a world unveiled 포항시립미술관은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전시《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를 연다. 장두건미술상은 포항 미술문화의 초석을 다지고 한국 구상회화 영역에 뚜렷한 성과를 남...
스틸아트기획전 《스틸 플로우》 기획의 글김한아, 포항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포항시립미술관은 현대 조각의 주요 재료인 금속 매체에 주목한다. 조각은 다른 장르와는 달리 재료에 따라 조각을 구성하는 형태, 질감, 색채, 공간과 같은 요소가 형성된다. 금속 조각은 가공 기술 그리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조각가들은 매체 탐구...
제22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김성복 초대전 ≪이별≫제22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김성복 초대전 개최2024. 5. 27.(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전시관 멸종위기 동물 조각, 영상 등 신작 20여 점 선보여...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제22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김성복 초대전》이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
≪문신이 사랑한 마산≫문신미술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두 개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첫 번째 전시《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문신이 꿈에 그리던 고향이자 문신 예술의 원천인 ‘마산’을 주제로 한 전시이며 두 번째 전시《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은 사립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