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해방 일지》 전시 연계 토크
#1. 감정 토크
<이모독스를 위한 예술_두뇌라는 사회에서도 바삐 지내야 하는 불안 속에서>
《불안 해방 일지》 전시 연계 감정 토크는 김신식 감정사회학자를 모시고, 근래 사회과학이 인간의 불안을 어떻게 다뤄왔는지 살펴 보며, 이 감정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강연명: 이모독스를 위한 예술_두뇌라는 사회에서도 바삐 지내야 하는 불안 속에서
- 일 시: 2024. 8. 21. 수요일. 오후 7시
- 장 소: 코리아나미술관 2층 세미나실
- 진 행: 김신식_감정사회학자
- 인 원: 30명 내외 (선착순 마감)
- 참가비: 10,000원 / 전시 관람료 포함
- 신 청: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315390/items/6102029?preview=1
※ 감정 토크는 약 1시간~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 본 티켓은 전시관람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토크 참석 전에 미술관에 입장하셔서 전시를 사전에 관람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토크 소개 :
<이모독스를 위한 예술_두뇌라는 사회에서도 바삐 지내야 하는 불안 속에서>
본 강연은 근래 사회과학이 인간의 불안을 어떻게 다뤄왔는지 알기 쉽게 소개하며 문을 연다. 이를 통해, 특히 인간의 불안을 뇌 중심적 사고로 대처하는 양상의 한계를 살피며, 우리가 '두뇌라는 사회'에서도 열중하며 살아가도록 압박받는 건 아닐까 고민을 나눈다.
강연자는 자신을 둘러싼 주된 흐름에서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란 뜻의, 작가 존 케닉이 지은 '이모독스emodox'라는 용어를 떠올렸고, 머릿속에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듯한 환상을 유포하는 세상에서 이모독스로 계속 살아갈 예술을 제안한다.
강연자 소개 : 김신식
감정사회학자. 한국 사회의 감정 문화와 감각 문화에 대한 연구 및 비평 작업을 수행 중이다. 쓴 책으로 『다소 곤란한 감정』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풀죽은 문화예술 작업자를 격려하는 기록을 올리며 살아간다. @shakshak01
※ 신청안내 및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예약 취소는 7일 전까지 무료이며, 6-4일 전 취소는 30%, 3-1일전 취소는 50%, 당일 취소는 100%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반드시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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