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류지 오층탑 모형 1/10 ⓒ 소장:혼타 테츠히로, 제작: 타무라 나가지로, 사진이나구치 슌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호류지 오층탑》에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달 표면의 구조물까지 건축의 골조를 다루는 “구조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전시이다. 건축 골조 모형을 통해 구조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
프란츠 마르크, 호랑이, 1912 ⓒ 뮌헨 렌바흐하우스 소장뮌헨에서 시작한 청기사파(Der Blaue Reiter)의 깃발 아래 모여든 예술가 17인의 작품 130여 점을 살펴보며, 이 독특하고 초국가적인 집단이 저마다 다른 개성과 영감의 주제를 가지고 우정과 문화적 영향을 주고받은 정황을 탐구한다. 칸딘스키의 그늘을 걷어낸 가브리엘레 뮌터와 함께 마리안네 폰 베레...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광주비엔날레 공동체의 ‘마당’광주비엔날레재단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마당-우리가 되는 곳》동시대 예술현장에서 광주비엔날레의 역할 조망. 민주‧인권‧공동체 가치 공유의 열린 마당4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3개 섹션 전시 통해 30년 역사와 비전 제시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베니스 현지에서 30...
박소빈: 용에 들어가다■ 전시 개요전 시 명 박소빈: 용에 들어가다 Sobin Park: Enter the Dragon전시기간 2024.4.16.(Tue) - 2024.11.24.(Sun)관람시간 10:30 am - 12:30 pm / 3:00 pm - 6:00 pm &nb...
언어가 울리는곳, 2019, 캔버스에 유채, 333×497cm가나가와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엔도 아키코(Akiko Endo, 1947- )는 ‘인간의 존재’, ‘현재 살아있는 실감’ 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군중과 건축물, 싹트는 식물과 큰 나무 등의 소재는 작품 안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특히, 500호가 넘는 대형작품은 사람과 자연의 세부까지 그...
만국래조도, 청대, 견본위 설색, 297×206.5cm ⓒ 베이징 고궁박물원 소장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기념,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 소장품 200점을 통해 17-18세기 양국의 정치· 문화·예술 교류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1688년 프랑스 루이14세가 파견한 왕실수학자가 베이징에서 강희제와 접견하며 교류가 본격화 되었는데, 그 중 루이14세가 강희제에게 선물한 ...
그라디바, 1938-1939, 캔버스에 유채, 97×130cm 메츠 퐁피두센터에서 초현실주의 선언의 100주년을 맞아 앙드레 마송(André MASSON, 1896-1987)을 오마주하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1920년대 작품부터 50년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거쳐 미국으로의 이주 생활까지 1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아울러 볼 수 있다. 역사적, 지적 격변의 시대 속에 있던 그는 초현실주...
전시전경 / 무제(거울의 아주 작은 부분이 거울의 전체이다), 2022, 한 이미지의 초상(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2005-2006, 루드비히 미술관, 쾰른, 2024 ⓒ Roni HORN, 사진: 라이니쉐빌드아카이브 쾰른/Vincent Quack미국 작가 로니 혼(Roni HORN, 1955- )의 〈스틸 워터〉, 〈무제(거울의 작은 부분이 항상 거울 전체이다)〉 (2022) 등 대표작과 드로...
작업실, 1953, 캔버스에 유채 ⓒ Photo Courtesy Applicat-Prazen @ ADAGP Paris 20241930년대 미국에 추상주의를 전파한 장 엘리옹(Jean HELION, 1904-87)의 회고전이다. 건축 공부를 한 그는 곧 추상화와 구상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칼더, 자코메티 등의 작가 외에도 프란시스 퐁쥬, 레몽 크노 등 문학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했다. 30년대 중반부터는 추상화를 ...
인면 도자기항아리, 파키스탄, BCE 2000s6000년을 초월한 고대 아시아, 유럽과 고대 이집트 지역 일대에서 출토된 도자기 교류전시다. 전시물 출처 분포에 따라 고대 근동, 이란 고원 및 주변, 인더스 문명, 지중해, 중앙아시아의 후기 채색 도기, 이란·이슬람 전기,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등 7부로 나뉜다. 다양한 시기·지역의 독특한 조형물에서 공예의 ...
홍콩한국문화원-성균관대 공동주최 기획전시회 개최- 아시아 최대규모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두달간 개최 예정성균관대박물관(관장 김대식)은 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 이하 문화원)과 공동으로 《韓國藝術的層次: Layers of K-art : 도자와 추상》을 2024 아트바젤 홍콩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두 달간(3.21.(금)~5.25.(토) 예정)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