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제우스와 테티스, 1811, 유화, 327×260cm중국국가박물관과 파리 국립고등미술학원이 함께 개최한 프랑스 국가조형예술중심과 파리 국립고등미술학원의 소장품전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프랑스 예술과 사회현상을 전시하며 학문적인 프랑스 예술사 중 중요한 유파의 빛나는 장면을 만나 볼 수 있다. 장 오귀스트 도미니...
프랑수아 오귀스트 비야르, 카누위의 두 인디언케브랑리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00여 점의 회화작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들을 통해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민중, 사회, 국토에 대한 시선의 변천사를 보여주는데 타인과 타지, 특히 이국정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조지 캐틀린(George Catlin, 1796-1872)의 미국의 아...
명헌종원소행악도(明憲宗元宵行樂圖) 부분, 37×624cm, 견본위 설색,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중국의 경사스러운 춘절 풍속과 길상 개띠를 주제로 한 중국국가박물관 소장품 100여 점의 전시가 4부로 나눠 ‘춘절 풍속문화’, ‘인류 생활 중의 개’, ‘민속문화 중의 개’와 ‘문학예술 중의 개’로 구성된다. 토기, 청동기, 도자기, 옥기, 회화와 민간공예 등의 문...
목욕하는 두 여인, 16세기,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소장13-16세기 중국과 이탈리아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중국 내 후난성박물관, 수도박물관, 광둥성박물관, 국가박물관 등 22곳과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로마국립박물관 등 해외 26곳의 로마 여신 조각, 폼페이 벽화, 조토 디 본도네의 화작, 마르코 폴로의 유언문서, ...
수잔 케어(Susan KARE)의 <매직캡(Magic Cap)>을 위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1992, 작가 제공 디지털 혁명 이후 6-70년대 캘리포니아의 디자이너들은 모더니즘의 ‘모두를 위한 좋은 디자인’의 개념에서 벗어났다. 현대사회의 소비자가 디지털 사용자로 변화하면서 애플의 최초 데스크톱 컴퓨터를 필두로 생산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가능케 ...
팔을 든 누드, 1927, 브론즈, 44cm, 개인 소장품장 뒤뷔페와 함께 앵포르멜 미술의 대표적 인물인 프랑스 작가 장 포트리에(Jean FAUTRIER, 1898-1964)는 오늘날 비주류 예술의 중요한 선구자이자 큐비즘 이후 현대 미술 갱신의 주요 인물로 간주된다. 유명한 시리즈인 <인질극>(1943-45), <오브제>(1955), <지지자>(1957)에서 마티에르 기법이 작업...
전횡오백사(田橫五百士), 1930, 유화, 197×349cm쉬베이훙(徐悲鸿, 1895-1953)은 프랑스에서 서양화를 공부해 중국화에 서양 화법을 융합시킨 저명한 중국 현대 화가이자 중앙미술학원 총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본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이자 역사적 가치를 띤 작품 100여 점이 ‘민족정신’, ‘스케치 서사’, ‘국가 근심’ 3파트로 구성되며 각각 회화...
중국수묵현장.티엔진2018@도우량위(竇良羽), 인민의원(人民醫院)부분,147X84cm, 종이위 설색, 2010년10년 전 상하이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본 프로젝트 전시는 시안미술박물관, 란저우미술관, 저장미술관을 걸쳐 2015년 티엔진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티엔진미술관에서 65명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베이징, 티엔진, 허베이 3곳 지역의 ...
레 메, 2016올해 50주년을 맞는 헤이워드갤러리가 2년 만에 다시 문을 열면서 저명한 독일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 1955- )의 영국 첫 회고전을 기획하였다. 작가는 세계 경제와 현대 삶의 상징적인 장소나 장면을 거대한 규모와 극적인 이미지로 담아내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간주된다. 보는 것에 대한 순수한 기...
‘접점개화(接點開花, Blooming at the Junction)’2018-01-25 ~ 2018-03-31주홍콩 한국문화원주홍콩 한국문화원 개원- 아시아 중심도시 홍콩에 한국문화 세계화의 새로운 거점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의 중심도시이자,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도시인 홍콩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 주홍콩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
야외의 결혼식 춤, 1610년경, 개인 소장16-17세기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브뤼헐 화가 가문의 선조 피터 브뤼헐 1세(Pieter BRUEGHEL De Oude, 1525-69)는 현실의 세계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인간의 일상생활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그 시대의 혁신적인 화가였다. 그의 관찰력은 자손 대대로 이어져 일가의 회화 양식과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
영국 빅토리아시기 고전 수채화전@Sydney Muschamp(1851-1929),I'm going a milking sir, she said, 38X55cm영국 수채화는 18세기 말기에 성행하기 시작하여 빅토리아시기(1851-1901) 절정에 이뤄 100년간 대가와 대작을 낳았고 세계 수채화 발전에 공헌했다. 본 전시에서는 30여 점의 대작이 전시되며 풍경 정물, 인물초상, 역사풍속 등 다...
알로라 & 칼사딜라, 수명, 2014, 국립국제미술관 소장, ⓒAllora & Calzadilla; Courtesy Lisson Gallery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전은 소장품과 커미션 신작인 퍼포먼스를 전시실에서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자’가 되어 상상력 가득한 공간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
LETTRES DU VOYANTNam June Paik + Joseph Beuys2018-01-20 ~ 2018-05-13HOW Art Museum1.전시소개HOW Art Museum(하우 미술관, 관장 윤재갑)은 2년 여 간의 준비 끝에 “선지자의 편지: 요제프 보이스 x 백남준” 전시를 2018년 1월 20일에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독일 작가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1921-1986)와 한국계 미국 작가 백남준(Nam June Paik, 1932-2006)의 ...
초대, 1955, 고치현립미술관 소장패전 후 일본에서 1950-56년까지 진주군(進駐軍)이 남긴 서양의 잡지를 자르고 붙인 독창적인 콜라주 작품을 제작한 오카노우에의 전시이다. 현실적인 바탕 위에 환상적이면서도 우아한 꿈같은 세계를 선보이기도 하고, 고통과 죽음의 기운을 띤 불온한 이야기를 느끼게 하는 강렬한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첫 회고전으...
팡리민(方利民), 구정 귀성(回家過年), 2014, 수인판화, 139.5×121cm중국 수인(水印)판화는 수나라 목판화에서부터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며 중국의 동양 미학 정신을 담아낸 예술이다. 본 전시에서는 ‘전통을 부활하고 창신을 계승하자’는 이념으로 수인 예술의 무한 표현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중국 전통 수인판화’, ‘중...
‘합작. 모두 이익을 얻다’-국제 판화 초청전@허지아잉(何家英),백합이 한들거리다(百合依依), 실크스크린 프린트,76×55cm, 2015중국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신실크로드)’의 전략적인 구상은 신세대 중국의 중요한 국가정책이다. 본 전시는 중국예술연구원과 선전 관란판화 원창산업기지(深圳觀瀾版畫原創產業基地)의 공동기획으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