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가 2월 1~10일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기금마련 전을 연다.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인연'이 주제인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후원하기 위해 기증된 작품과 출품작 50여점이 나온다.

참여작가는 강지만·곽남신·곽정명·김경옥·김덕기·김상구·김선두·김승연·김정·김정수·김형근·김혜옥·노태웅·박광진·박서보·박주현·반미령·신종섭·신철·우제길·육근병·윤영자·윤효준·이근택·이두식·이세방·이왈종·이우환·이철희·이춘만·정규석·정일·제정자·지용주·하정민 등이다.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서면 입찰방식으로 작품판매가 이뤄진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미술자료 아카이브 사업추진과 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02-730-6216

<사진> 이왈종 '제주생활의 중도' (33.4×24.2㎝·2012)

뉴시스 2012.1.26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125_0010288358&cID=10702&pID=1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