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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한국미술정보센터, 전시공간 변화 外

관리자

■미술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신생 전시공간의 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전시공간의 변화를 조사해온 김달진 한국미술정보센터 관장은 “올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의 수는 144곳으로 지난해 100곳보다 4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김 관장은 “기업과 재단이 전시공간에 진출했고 갤러리카페와 대안공간 등 다양한 성격과 범주를 아우르는 복합전시공간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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