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롯데뮤지엄은 2024년을 여는 첫번째 전시로 윤협(b. 1982)의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디자인 전공으로 대학을 진학 후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그은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한 벽화, 라이브 페인팅, 그래픽 디자인, 음악 앨범 커버 작업을 통해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녹턴시티》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녹턴)을 주제로 작가 심상의 다양한 표현의 변주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23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작가는 자신의 시각적 경험을 선과 점으로 연결해 운율을 지닌 독창적 작업방식을 보인다.
작가는 서울 전시를 기념해 제작한 16미터의 대형 파노라마 신작과, 작가의 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 <저글러(Juggler)> 조각을 새롭게 발전시킨 <리틀 타이탄(Little Titan)>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작품 속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고요한 밤, 흐르는 빛 사이 작가가 들려주는 녹턴을 통해 ‘도시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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