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연구원
동아시아 불교에서의 시장원리, 공덕, 여성
2023. 5. 19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워크숍 포스터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이화여대박물관과 캐나다 국제인문학사업 프로그베어(FROGBEAR)는 지난 5월 19일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아시아 불교에서의 시장원리, 공덕, 여성(Market, Merit, and Women in East Asian Buddhism)’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동호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 부학장과 수지 앤드류스 캐나다 마운트앨리슨대학교 교수의 환영사와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아래와 같은 발표가 이어졌다.
수지 앤드류스 캐나다 마운트앨리슨대학교 교수의 발표
왼쪽부터 수지 앤드류스, 김연미, 진차오 자오
할리 오닐(영국 에든버러대학교 부교수), 서찰 경전의 창조: 일본 서간문화로 살펴본 여성과 글쓰기, 애도
이승혜(리움미술관 책임연구원), 왕실, 중인, 궁녀: 조선후기 불교신앙 재건의 주역들
리위항(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 부교수), 신들의 강림을 공연하기: 서태후의 종교의식 재고찰
김연미(이화여자대학교 부교수), 직물, 부적, 다라니: 조선시대 불교풍속에서 여성의 역할
진차오 자오(중국 동제대학교 조교수), 6세기 산시성 남동 지역에서의 다층탑 생산
수지 앤드류스(캐나다 마운트앨리슨대학교 교수), 프로그베어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동아시아 종교 유적지의 ‘시장과 공덕’ 교육법
발표가 끝난 후 종합토론에서는 이화여대, 서울대, 동국대, 명지대, 하버드대, 예일대, 시카고대, 컬럼비아대에서 불교학 및 불교미술사를 전공하는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담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의 학자들에 의해 동아시아 불교 역사에서 여성이 행했던 다양한 역할을 조명됐으며, 동아시아 불교학의 국제교류가 이루어진 뜻 깊은 자리였다.
정다영 d1a3y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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