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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다시 만난 세계》 간담회, 대전 신세계갤러리

객원연구원

이응노미술관 x 신세계

이응노, 다시 만난 세계

2022-10-04 ~ 2022-11-27

대전 신세계갤러리 6층




대전 신세계갤러리 입구




기자간담회 현장(이응노미술관 학예 차장 김현지)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 대전 신세계백화점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 《이응노, 다시 만난 세계》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현지 이응노미술관 학예 차장의 도슨트로 간담회는 진행되었다. 현장엔 이응노미술관 류철하 관장과 대전 신세계 큐레이터 백지홍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전시는 이응노미술관과 대전 신세계갤러리와의 협업으로 열리는 특별전이다. 1970년대 신세계미술관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8년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 이어 이번 대전 신세계 갤러리에서 《이응노, 다시 만난 세계》展이 기획되었다. 기획 의도는 미술관이란 국한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과 가까운 백화점에서 평면 작품을 미디어로 재해석하여 고암 이응노를 일반 관람객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근한 것이다. 재해석된 미디어 영상은 구글과 카이스트가 협업한 것을 포함하여 공개 입찰을 통해 제작된 영상이다. 전시장(갤러리) 내부에선 어두운 공간에서 ‘이응노와 함께하는 환상의 세계’, ‘대나무와 풍경’, ‘Lee Ungno : The Movement’라는 주제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외부, 백화점 쇼핑 공간 두 곳에서 신세계 백화점의 광고와 함께 상영되며, 각각 이번 전시 홍보 영상 1개와 이응노 미디어 영상 3개가 1분 30초가량, 약 5분간의 텀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노와 함께하는 환상의 세계





대나무와 풍경





Lee Ungno : The Movement 






전시장 외부


대전 신세계갤러리(6층), 12개의 미디어월





대전 신세계백화점 중앙, 9m 대형 미디어월





대전 신세계갤러리 옆, 엘리베이터 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응노의 <밤나무>, 타피스트리, 313x263cm, 1972



 이응노의 평면 작품의 원본과 미디어로 구현된 영상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원본의 아우라와 영상의 움직임, 소리가 가미되어 이응노를 요즘 감성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이응노를 미디어로 가까이 느껴보고, 이응노미술관에도 방문하여 그의 마스터피스도 감상해보자.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마스터피스》展, 12월 18일까지.



글, 사진: 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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