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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결 :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편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팬데믹 특별전
다시, 연결 :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2022. 9. 8. (목) - 2023. 1. 31.(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


 코로나19로 펜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감염병의 인류 역사를 살펴본 기획전이 3층에서 열리고 있다. 감염병 역사를 인류 근대 교류의 이면인 번영과 질병으로 바라보고, 팬데믹의 서막으로 1918년 스페인 독감을 뽑았다. 팬데믹으로 일어난 상황과 현장의 패닉뿐 아니라 인류가 대응해왔던 과정까지 살피고 있다. 당시 현장 사진과 신문, 안내문, 삽화인 기록물과 움직이는 영상 프로젝터, 당시 사용했던 의료 약품 등의 다양한 설치자료와 함께 다층적 시각 경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전시 전경



전창환 작가의 작품이 전시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전창환, 내가 북극이다, 2020, 스티로폼
  전창환,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2022, 스티로폼
  전창환, 회색지대, 2021, 스티로폼



  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1층 로비에서 『중외일보』 검열본, 삭제본 16개 호(27개 기사)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일제는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展으로 10월 2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일제기 신문지법(1907~1952)으로 검열 삭제되었던 신문 자료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중외일보』 미소장분도 차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검열본과 삭제본 원본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왼쪽에는 검열이 표기된 『중외일보』 1926년 2월 18일 자 신문 단면 복사본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해두었다. 



 3층 상설전 주제관 《베스트셀러로 읽는 시대의 자화상》과 《광고, 세상을 향한 고백》, 4층 체험관도 함께 관람하길 추천한다. 3층에선 근현대사의 도서, 광고를 보고 4층은 근현대 사회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제관1 《베스트셀러로 읽는 시대의 자화상》


  체험관 입구


글, 사진: 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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