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이수그룹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본사 사옥 1층을 작년에 '스페이스이수' 예술공간으로 바꾸어 세번 째 전시로 권중모 첫 개인전 라이트하우스를 3월18일부터 6월11일까지 열고 있다. 4월14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문주화씨 사회로 작가 인사, 작품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조명의 다양한 모습들을 새롭게 발견하고자 주변을 밝히는 빛, 전통재료들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간을 조성하는 조형성, 조명으로 달라지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한지, 법랑, 옷칠,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의 활용이 돋보인다. 빛의 음영을 표현하고자 한지에 주름을 잡아 겹쳐짐을 통해 다양한 층위의 빛, 패턴을 차용하여 미적 요소를 가미하였다.
권중모작가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산업디자인을 수학하였고 2018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한지상품개발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권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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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전시 레조넌스에 출품되었던 제임스 터렐, 메리 코스 작품, 야외 공공조형물 연제동 작품도 만났다.
제임스 터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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