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세한歲寒 - 한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
2020.11.24.-2021.1.31.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세한도(歲寒圖)〉(김정희 필 세한도:1844년, 두루마리 전체: 33.5×1,469.6cm, 국보 180호)기증 기념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기증은 손창근(孫昌根), 부친 고 손세기(孫世基,1903~1983)에 의해 이루어졌다.
세한(歲寒)은 설 전후의 가장 심한 추위를 뜻하는데, 인생의 시련이나 고난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한다. 1840년 제주도로 유배간 김정희에게 제자 이상적(李尙迪)은 북경에서 책을 구해서 보내주는데 그 답례로 보낸 그림과 글이다.
전시는 김정희가 겪은 세한의 시간을 조명하기 위해, 장 줄리앙 푸스(Jean Julien-Pous) 감독의 〈세한의 시간(Winter time)〉(촬영: 장 줄리아 푸스, 제이제이 워커, 2020, 7분)이 〈세한도〉 전에 상영된다. 세한도는 김준학의 글, 청나라 문인들의 감상글 그리고 한국근대인들의 감상들로 구성되어있다.
<세한의 시간>
김준학의 글
김정희의 그림과 글
오세창의 글
이시영의 글
작성: 지형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