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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하는 남북대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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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기호609.11/덕54ㅁ;2
  • 저자명홍지석, 권행가, 기다 에미코, 박본수, 신수경, 이귀영, 이소현, 이은경, 정수희, 조민주 지음 ;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엮음
  • 출판사학연문화사
  • 출판년도2022년 5월
  • ISBN9788955084689
  • 가격25,000원

상세정보

북한의 문화유산과 미술에 관한 글을 모아 북한미술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저술이다. 2019-21년까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결과물이 바탕이 됐다. 1권은 먼저 ‘북한 소재 문화재의 연구현황’을 통해 북한에 있는 문화재 연구의 필요성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북한의 미술사 연구 방법과 인식’을 통해, 북한에서 한국미술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남한에서 진행되는 북한연구를 고찰했다. 2권은 ‘북한미술의 내용과 형식’을 통해 수예, 금강산 팔선녀, 조선화 등 북한미술의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분석했다. 끝으로 ‘남북한 미술교류의 쟁점과 전망’을 통해 남북한 문화의 동질성에 대한 고민을 다뤘으며, 재외 한인 작가들의 작품과 활동으로 민족의식도 살폈다.

책소개


북한미술의 다양한 주제 및 장르 분석과

남북한 문화의 동질성에 대한 고민 살펴

2022년은 광복 77주년 그리고 남북이 각각 정부를 수립한 지 74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와 같이 외세에 의해 대립적인 분단국이었던 베트남은 1975년에, 그리고 독일은 1990년에 이미 통일되었지만, 지금 한반도는 남북 두 체제의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더욱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 세계는 신냉전 시대에 돌입하여 남북통일의 길은 더욱 멀게만 느껴진다.

2019년 4월에 〈신북방문화와 문화외교〉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를 기점으로 국내의 북한미술 연구자가 함께 모였다. 이어 2019년에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사업에 〈남북 상호 이해에 기반한 신북방 미술 네트워크: 고대에서 근현대까지〉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가 북한미술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북한미술 연구의 연혁은 짧지 않다. 1979년 국토통일원에서 『북한의 미술』이 출간된 이래 40여 년간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1985년 『북한 문화재 실태와 현황北韓 文化財 實態와 現況』을 시작으로 2021년 『북한의 문화·자연유산과 남북교류협력』에 이르기까지 45여 책이 출간되었다. 특히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연구실에서 「북한미술유산 학술정보구축」 사업이 진행되면서 북한미술 아카이빙을 비롯하여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교류사업인 ‘개성 고려 궁성(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고구려 고분 보존사업’과 관련한 성과물이나 남북의 문화유산 관리, 북한 고고학연구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들이 축적되었다.


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지

미술을 통한 이해 방안 제시

2000년대 이후로는 개인 연구자들이 세부적인 주제를 가지고 북한미술을 연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파악된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북한미술의 관계’, ‘월북미술가’, ‘주체미술’, ‘조선화’, ‘북한미술의 전개과정’ 등의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국가기관에서 북한 문화유산과 북한미술 연구를 주도했으나, 2000년 이후로는 국가기관의 연구를 기반으로 개인 연구들이 활성화되었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실증적이고 객관화된 시각의 연구가, 그리고 미술 분야에서는 북한미술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는 연구가 두드러진다.

『미술로 하는 남북대화2』의 제1부 ‘북한미술의 내용과 형식’에서는 미술사 전공자들의 시각으로 그간 논의되지 않았던 북한미술의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분석한 글들로 이루어졌다. 남한과 다른 북한의 독특한 권력 구조와 관점에서 비롯된 북한미술의 특징과 풍부한 도판은 북한미술을 이해하는데 흥미를 더할 것이다. 제2부인 ‘남북한 미술교류의 쟁점과 전망’에서는 남북한 문화의 동질성에 대한 고민을 다루어 보았다. 향후 통일이 된다면 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지를 DMZ라는 특수한 공간이나 남북한 무형문화재를 통해 전망해 보았다. 그리고 국외에 있는 이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민족의식을 살펴보는 장도 마련하였다.


지은이 | 홍지석(단국대학교)

지은이 | 권행가(성균관대학교)

지은이 | 기다 에미코(喜多恵美子, 일본 오타니대학교)

지은이 | 박본수(경기도박물관)

지은이 | 신수경(충남대학교)

지은이 | 이귀영(공주대학교)

지은이 | 이소현(홍익대학교)

지은이 | 이은경(경기도청)

지은이 | 정수희(덕성여자대학교)

지은이 | 조민주(서울대학교)


엮은 곳 |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목차

책머리에


제1부 | 북한미술의 내용과 형식

1. 북한 여성의 미술가 되기: 수예의 산업화와 젠더 위계의 제도화 (권행가)

2. 북한의 시각매체에 재현된 ‘금강산 팔선녀’ 이미지(신수경)

3. 북한 미술 작품에 표현된 조선소년단의 위상(기다 에미코)

4. 북한 미술의 선과 색: 1970년대 조선화(홍지석)


제2부 | 남북한 미술교류의 쟁점과 전망

5. 북한과의 문화교류 : 서구중심주의적 시각의 패러독스(이소현)

6. 아시아 5개국 재외한인 미술의 정체성 탐구(박본수)

7.남북한 문화예술의 플랫폼 DMZ 연구와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이은경)

8. 남북한 무형문화재 교류 협력 방안(이귀영)

9. 남북한 이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관광 사업(정수희)

10. 북한 미술의 중국 내 전시, 유통과 사회주의식 사실주의 경향(조민주)


부록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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