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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카데미 2315)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연계·협력 : 라키비움과 지식기반 만들기

  • 청구기호024/데57ㄷ;2021
  • 저자명이시카와 데쓰야, 네모토 아키라, 요시미 슌야 엮음 ; 조혜린, 서유진, 김소영 옮김
  • 출판사한울아카데미
  • 출판년도2021년 8월
  • ISBN9788946073159
  • 가격43,000원

상세정보

정보화의 가속으로 연계•협력이 요구되는 뮤지엄•라이브러리•아카이브, ‘MLA’를 위한 제도•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 역사적•문화적 자료를 수집•보존•공개•활용한다는 공통 사명에도, 행정•운영•인재 육성 측면에서 단절되었던 현재까지를 돌아보고 방향성을 고민했다. 역사적으로 개관하고 연계를 위한 과제를 밝힌 뒤 구체적 사례 소개와 제언으로 정리한다.

책소개

라키비움이란 무엇인가?

2008년 텍사스대학의 메건 윈젯 교수가 라이브러리, 아카이브, 뮤지엄을 합친 ‘라키비움’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라키비움은 이 책에 등장하는 MLA(Museum, Library, Archives)에 상응하는 용어로 다양한 매체의 정보자원을 집약적으로 사용하여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기관을 지칭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장소나 시설을 뜻하는 복합문화기관으로서의 개념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듯하다. 다른 기능을 가진 시설을 단순히 같은 곳, 같은 건물에 물리적으로 위치시킨다고 융·복합화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각 시설이 가진 인력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통합적으로 운영할 때 융·복합 또는 통합의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새로운 모습

인쇄자료나 기록물, 유형·무형의 박물, 유물 등 다양한 지식정보자원의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 간의 특색과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기관은 도서, 사물, 미술품, 문서를 ‘자료’로 수집하고 조직화하여 공개이용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정보가 공통의 ‘자료’로 취급되기 시작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혹은 지식 데이터베이스로서 동일한 지식기반 속에서 인식되고 있다.


지식의 구조화와 지식자원으로서의 재탄생

2004년 캐나다는 국가차원의 도서관과 기록관을 통합했고, 국제도서관협회연맹 등 국제기구에서도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통합 또는 협력을 논의하기 시작한 지 오래다. 상호관련성이 높은 자료가 각지의 ‘기관’에 분산 소장된 경우, 자료의 소장위치를 한 곳에 모으는 것은 쉽지 않으나, 각 ‘기관’에서 구축한 디지털 아카이브의 연계를 통해 관련 자료에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이 취급하는 문헌자료, 박물관이 취급하는 사물로서의 자료, 필름 아카이브 등이 취급하는 영상자료는 형태와 보존방법에 큰 차이가 있지만, 디지털 문화자료로서 통합 아카이브 구축을 구상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은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운영되어온 여러 ‘기관’을 하나로 묶고 연계시키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연계와 협력을 위하여

이 책은 이러한 잠재력을 구현시켜 구체적인 연계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성은 총론인 서장에 이어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제1부에서는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현장을 역사적으로 개관하고 MLA 연계를 위해 각 ‘기관’의 과제를 규명했다. 제2부에서는 역사학, 정보학, 문헌정보학, 문화자원학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역사자료의 디지털화와 MLA 연계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제3부에서는 제1부와 제2부의 연구를 기반으로 MLA 연계를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지은이 | 사오토메 마사히로 (早乙女雅博)


(현)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명예교수

(전)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주요 저서: 『朝鮮半島の考古学』(同成社, 2000), 『新羅考古学研究』(同成社, 2010)


지은이 | 사토 겐지 (佐藤健二)


(현) 도쿄대학집행역·부총장,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전)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주요 저서: 『風景の生産・風景の解放: メディアのアルケオロジー』(講談社, 1994; 한국어판,

『풍경의 생산, 풍경의 해방: 미디어의 고고학』, 정인선 옮김, 현실문화, 2020),『文化資源学講義』(東京大学出版会, 2018; 한국어판, 『문화자원학』, 박동성 옮김, 보고사, 2021), 『真木悠介の誕生: 人間解放の比較=歴史社会学』(弘文堂, 2020)


지은이 | 도기야 노리오 (研谷紀夫)


(현) 간사이대학 종합정보학부 교수

(전) 도쿄대학대학원 정보학환·학제정보학부 특임교수

주요 저서: 『デジタルアーカイブにおける「資料基盤」統合化モデルの研究』(勉誠出版, 2009)


지은이 | 니시노 요시아키 (西野嘉章)


(현) 도쿄대학 종합연구박물관 특임교수 및 인터미디어테크관장

(전) 도쿄대학 종합연구박물관 관장·교수

주요 저서: 博物館工学三部作『博物館学: フランスの文化と戦略』(東京大学出版会, 1995),

『大学博物館: 理念と実践と将来と』(東京大学出版会, 1996), 『二十一世紀博物館: 博物資源立国へ地平を拓く』(東京大学出版会, 2000), 『東京大学』(監修, 東京大学出版会, 2005), 『西洋美術書誌考』(東京大学出版会, 2009)


지은이 | 바바 아키라 (馬場章)


(현) JIKEI COM Group 명예학교장 및 일본 e스포츠학회준비위원회위원장

(전) 도쿄대학대학원 정보학환·학제정보학부 교수

주요 저서: 『上野彦馬歴史写真集成 』(編者, 渡辺出版, 2006)


지은이 | 요코야마 요시노리 (横山伊徳)


(현) 도쿄대학 명예교수

(전) 도쿄대학 사료편찬소 교수

주요 저서 및 논문: 「Dutch-Japanese Relations during the Bakumatsu Period: The Monthly Reports of J. K. de Wit」(1993),『開国前夜の世界』(吉川弘文館, 2013


엮은이 | 이시카와 데쓰야 (石川徹也)

현 쓰쿠바대학 명예교수, 도쿄대학 사료편찬소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歴史知識学ことはじめ』(共編, 勉誠出版, 2009), 「「歴史知識学」の特集」(『人工知能学会誌』25(1)(共編, 2010)) 등이 있다.


엮은이 | 네모토 아키라 (根本 彰)

현 도쿄대학 명예교수, 도쿄대학대학원 교육학연구과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文献世界の構造: 書誌コントロール論序説』(勁草書房, 1998; 한국어판, 『문헌세계의 구조: 서지통정론 서설』, 조혜린 옮김, 한국도서관협회, 2003), 『シリーズ図書館情報学』1〜3巻(編著, 東京大学出版会, 2013; 한국어판, 『시리즈 도서관정보학』1~3, 오동근 외 옮김, 태일사, 2016, 2017), 『アーカイブの思想』(みすず書房, 2021) 등이 있다.


엮은이 | 요시미 슌야 (吉見後哉)

도쿄대 교양학부에 입학해 신설된 상관사회과학분과를 1기로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쿄대 사회정보연구소 교수, 정보학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도쿄대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쿄대 부총장, 신문사 이사장, 대학종합교육연구센터장, 교육기획실장, 대학사료실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대학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대학을 고정된 교육제도가 아니라 시대 상황과 긴밀하게 연동해 지식을 매개하는 집합적 실천의 구조화된 장, 즉 ‘미디어’로서 새롭게 정의하고, 그 역사를 살핌으로써 미래의 대학상을 그려보인다.

주로 사회학, 도시론, 미디어론, 문화연구 분야에 천착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도시의 드라마투르기』 『박람회』 『소리의 자본주의』 『미디어문화론』 『만국 박람회 환상』 『문화연구』 등이 있다.


옮긴이 | 조혜린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도서관정보학 석사, 동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88년 국립중앙도서관에 입직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체육관광부를 거쳐 현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으로 재직 중, (사)한국도서관협회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및 IFLA 도서관사 분과 상임위원 역임.

역서로는 네모토 아키라, 『문헌세계의 구조: 서지통정론 서설』(한국도서관협회, 2003), 『국제도서관연맹(IFLA) 다문화도서관 선언 및 다문화 도서관서비스 가이드라인』, 『도서관에서 다문화를 만나다』(국립중앙도서관, 2010) 등이 있다.


옮긴이 | 서유진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도서관정보학 석사, 일본 쓰쿠바대학 대학원 도서관정보미디어연구과 박사.

성균관대학교 정보관리연구소 선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및 덕성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강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를 거쳐 현재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이 | 김소영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사, 동대학교 대학원 석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도서관정보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를 거쳐 현재 동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목차

들어가며

서장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 공통기반과 차이
1.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이란 무엇인가
2. 일본에서의 제도적 위상
3.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자료관리
4. 전문직원 문제
5. MLA 연계에 대하여
6. 신공공경영과 디지털 아카이브
7. 문화행정의 추진방향

제1부 MLA란 무엇인가
1장 도서관은 무엇을 지키려고 해왔는가
1. 자료의 취급과 문헌정보학
2. 서양의 도서관: 독일을 중심으로
3. 일본의 도서관 현황
4. 전문직원의 양성
5. 지식정보 관리의 과제

2장 대학박물관: 박물관공학과 복합교육 프로그램
1. 대학박물관(University Museum, UM)
2. 박물관공학(Museum Technology, MT)
3. 박물재(博物財)
4. 실험 전시
5. 모바일 뮤지엄(Mobilemusuem, MM)
6. 복합교육 프로그램
7. ‘인터미디어테크(Intermediatheque, IMT)’
8. 통합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3장 기록관과 역사자료의 활용: 운영자 관점과 이용자 관점에서
1. 수집 및 선별과 가이드라인
2. 보존 및 정리에서 공개 및 활용으로
3. 지식창성(知識創成) 기반으로서의 기록관
4. 역사자료의 검색과 접근에 관하여
5. 목록표준에 대해: ISAD(G)를 재고하다
6. 기록관 데이터 시스템과 지식

제2부 MLA 연계를 생각하다
4장 고구려 고분벽화의 모사자료
1. 세키노 다다시 자료와 벽화모사도
2. 고구려와 벽화고분
3. 벽화모사의 공개와 전시
4. 쌍영총 벽화모사의 3D 복원
5. 모사의 새로운 자원화

5장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지식복합체로: 세 가지 기반으로 보는 디지털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
1. 디지털 아카이브의 현황과 가능성
2.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
3. 문화자원 통합 디지털 아카이브
4. 디지털 아카이브의 과제와 전망

6장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지식의 구조화
1. ‘지식의 구조화’의 필요성
2.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기록관의 현황: 도서관 사례를 중심으로
3. ‘사료편찬소’의 목적
4. ‘역사지식학’ 창성(創成) 연구에서 본 ‘지식의 구조화’ 필요성
5. ‘지식의 구조화’를 위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기록관의 역할
6. 심포지엄의 역할

7장 문화자원학 입장에서의 제언
1. 통합이 갖는 권력
2. 모사하는 경험에 대한 주목
3. 손을 통한 복제와 눈을 통한 복제
4. 관계의 설정
5. 인터페이스 공간 설계
6. 자원이라는 사상
7. 구조화의 난점
8. 자원화한다는 것

제3부 과제와 제언: MLA의 공통기반 구축
1. 일본의 현황과 과제
2. 자료 정보의 통합 관리
3. 인재 양성 현황: 도쿄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4. 제언: ‘지식의 구조화’를 위한 인재육성체계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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