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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 활동한 조선민화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2인)나는 조선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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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기호654.35/김541ㄴ
  • 저자명김세종 지음
  • 출판사아트북스
  • 출판년도2022년 8월
  • ISBN9788961964180
  • 가격30,000원

상세정보

민화 수집가인 저자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조선민화에 주목하고, 수집한 작품들로 두 천재 작가를 조명한다. 저자는 20여 년의 활발한 민화 수집 활동이 만든 개인 컬렉션으로 보기 드문 대규모 미술관 초대전도 가졌었다. 그는 민화의 아름다움과 창조적 조형성에 무게를 두고 무명이 아닌 익명의 작가를 어엿한 예술가로 바라봐주길 바란다. 그런 마음으로 조선민화를 개괄하고 민화 수집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책거리 천재 작가’와 ‘모든 장르를 소화한 천재 작가’ 2인의 작품을 특별히 주목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이들 각자 특유의 취향이나 조형 어법을 작품에서 찾고, 지난한 노력으로 도출된 '조형 유전자'를 통해 연관성이 있는 작품과 창작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증명한다. 비학자로 한계도 절감하면서도 고단할 수 있는 이러한 작업을 하는 목적은, 조선민화가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책소개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말한다!

‘조형 유전자’ 감식으로 찾아낸 조선민화의 두 천재 작가

기하학적인 책거리 천재 작가와 모든 화목(畵目)에 만능인 천재 작가의 작품 33점


“민화에 대한 나의 관심은 민화 작가가 무엇을 그렸는가보다 사물과 형상을 어떻게 해석하여 독자적인 조형관으로 표현했는가다. 나는 민화 작가가 그린 민화를 회화적인 관점으로 보고, 순수미술로 대한다.”(「나에게 민화란 무엇인가?」에서)


민화는 무명성과 실용성이라는 낙인 탓에 민예품의 사슬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통 회화사에서도 작가를 알 수 없는데다가 집안의 크고 작은 행사에 배경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유물이라 여겨 민화를 제외한다. 하지만 저자는 민화를 회화로 보고 즐긴다. 민화 중에는 민예적이고 허접한 작품도 있지만 작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일부는 회화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그려진 ‘조선민화’에 주목하고, ‘조형 유전자(DNA)’ 감식으로 찾아낸 두 천재 작가의 존재를 33점의 작품으로 실증해보인다. 일본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가 1957년에 발표한 「조선시대의 민화」에서 조선의 ‘속화(俗畵)’를 ‘민화(民畵)’로 명명한 후 65년여만의 일이다.


회화적인 관점으로, 민화의 ‘어떻게’에 주목하다

저자는 ‘민화는 회화다’라는 관점으로 20년 넘게 민화를 수집해온 컬렉터다. 민화 외의 고미술 수집 경력까지 치면 40여 년간 컬렉터의 길을 걸어왔다. 2018년에는 자신의 민화 수집품으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전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6개월여 동안 순회전 <김세종 민화컬렉션ㅡ판타지아 조선>을 가지며, 민화 수집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저자는 민화를 민예가 아닌 순수 회화로 감상한다. 그동안의 민화 감상이 화폭에 ‘무엇을 표현했는가’ 하는 상징성 찾기에 쏠려 조형적인 측면을 등한시해왔다면, 저자는 소재를 ‘어떻게 표현했는가’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작가의 창작품으로서 민화의 조형미를 탐닉한다.


“민화 예술의 근본은 무엇을 그렸냐가 아니라 어떻게 그렸냐가 아닐까 한다. 역사적인 연구나 상징성에 대한 논의에 편중되면, 민화가 아름다운 미술로, 회화적인 관점으로 감상하는데 그것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지금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어떻게 그렸는지에 주목할 때다. 내용에서 형식으로, 상징성에서 회화성으로 관점의 이동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민화에 대한 균형 잡힌,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해진다.”(61-63쪽)


저자가 두 명의 천재 작가를 발견한 것도, 집요한 수집 체험과 진득한 감상의 결실이다. 민화는 야나기가 특색으로 언급한 ‘무명화가’의 그림이라는 논리에 갇혀, 우리나라에서조차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그런데 미국 3대 미술관의 하나인 시카고미술관의 주요 컬렉션 도록에는 폴 세잔(1839~1906), 빈센트 반 고흐(1853~90), 조르주 쇠라(1859~91) 등의 작품과 책거리가 나란히 실려서 놀라움을 안겨준다. 이는 무명화가의 작품일지언정, 해외에서는 저자처럼 조선민화 책거리를 회화로 보고 작품성으로 평가한다는 뜻이다. 이 책거리 작품이 바로 자자가 발견한 책거리 천재 작가의 작품이다.

호랑이는 사후에 가죽을 남기지만 작가는 사후에 작품을 남긴다. ‘작가’가 작품으로 말하는 존재라면, 작품은 곧 작가가 된다. 민화는 흔히 무명의 떠돌이 작가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화 작가들이 작품에 낙관 같은 일체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혼신을 다해서 그린 작품만 주인 잃은 강아지처럼 남았다. 저자는 이들 중 작품성이 뛰어난 일부는 익명이 아니었을까 한다. 작가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자신을 감추었다고 말이다. 동양미술사에서는 작가의 익명성이 예술적인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보지 않았다. 오히려 익명성으로 인해, 작품을 시대나 민족적 미감이 깃든 조형의 보고로 여겼다. 도자사(陶瓷史)가 ‘인명 없는 미술사’로는 대표적인데, 민화도 이런 시각으로 볼 수 있다. 한결같은 솜씨와 수준의 작품들은 익명성에 무게를 싣고, 시대의 미감을 한 차원 승화시킨 작가의 존재를 당당하게 증언한다.

작품은 작가의 생각이자 조형적 진술이고, 사상(思想)이다. 익명성의 조선민화는 작가를 통해 작품으로 나아가기보다 작품을 통해 작가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조선민화는 상징물의 집합체로 보는 데서 벗어나 회화로, 작품성으로 감상할 필요가 있다. 답을 찾듯이 소재의 상징성을 좇다보면, 풍부한 회화성을 놓칠 수가 있다.


조선민화의 현실과 두 천재 작가와의 인연

조선민화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두 명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격인 「나는 조선민화의 천재 작가를 찾았다」에서는 조선민화에 대한 생각과 수집이야기를 들려준 뒤, 두 명의 조선민화 천재 작가와의 인연을 밝힌다. 2부 격인 「조선민화의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다」와 3부 격인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를 그린 천재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두 천재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조형적인 동질성을 자세히 짚어준다. 책의 비중은 2,3부에 실려 있다.

먼저, 1부는 조선민화와 궁중민화(궁중화), 민화의 영문표기 문제, 수집 철학, 조선민화 대중화의 걸림돌, 민화의 세계화 등에 관한 생각을 피력한다. 그리고 두 천재 작가와의 우연한 만남과 경이로움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민화를, 오늘날의 ‘현대민화’와 구분 짓고 화려한 ‘궁중민화’와 구별하기 위해 ‘조선민화’로 지칭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 지붕 두 가족’꼴로 어정쩡하게 묶여 있는 조선민화와 궁중민화를 서로 독립시켜 제자리를 찾아줄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천재 작가의 발견은 기이한 책거리 병풍과의 만남이 시작이었다. 완전 기하학적인 추상으로 조형된 문제의 책거리는 저자가 한번도 같은 유형을 본 적이 없는 불가사의한 작품이었다. 홀린 듯이 구입하고서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한 달 후에 병풍을 펼쳐보고, 수많은 민화 도록을 뒤졌다고 한다. 동일한 유형의 책거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프랑스 기메동양박물관 소장품에서 같은 종류의 책거리를 접하고, 이 걸출한 책거리 천재 작가의 작품을 눈에 띄는 대로 수집하고 도판을 모은다.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畵目)에서 재능을 보인 천재 작가와의 인연도 운명적이었다. 그의 ‘화조도’를 마음에 둔 지 18년만에, 작품 스타일이 전혀 다른 이 작가의 ‘문자도’와 만난다. 비록 그림의 유형은 화조도와 다른 문자도였지만 저자는 직관적으로 같은 작가의 솜씨임을 알아본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두 작품의 조형적인 동질성을 비교해보니, 분명 조형 유전자가 같은 혈육이었다. 저자는 이를 계기로, 자신이 소장한 민화와 민화 도록에서 열댓 점의 작품을 찾아낸다.


기하학적인 추상의 책거리 천재 작가

2부는 앞서 언급한, 책거리에서 발군의 솜씨를 보여주는 천재 작가(이하 ‘책거리 천재 작가’로 약칭) 편이다. 저자는 기하학적인 선묘 구사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책거리 작품을 수집하며,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동일한 스타일의 책거리를 모아서 자세히 관찰한 결과, 같은 작가의 작품을 밝혀낸다. 그렇게 찾아낸 책거리가 18점이다. 이들 작품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탓에, 같은 작가의 작품임에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개인, 갤러리, 조선민화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시카고미술관, 기메동양박물관 등이 주요 소장처이다. 관찰 방법은 한 작가의 특성이 담긴 조형 유전자를 추출하여 비교하는 식이었다. 마치 유전자 감식으로 친자를 확인하듯이 동일한 조형 유전자를 찾아서 제시한다.


“나는 작가의 고유한 손맛이 담긴 이미지를 ‘조형 유전자’라고 일컫는다. 익명성을 표방했더라도 작가는 지문처럼 화면 곳곳에 자신의 조형적 취향과 습관을 흘린다. 그 흔적을 찾아 대조하고 비교해 보면, 특유의 표현방식이 낳은 조형적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다.”(398쪽)


저자는 자신이 찾아낸 조형적인 특징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독자가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게 같은 유형을 모아서 수많은 도판으로 편집했다. 단 한 점도 동일한 작품이 없는 정교한 선묘와 문양의 현대적인 감각과 구성력에 거듭 감탄하게 된다.


“이들 책거리는 이 천재 작가의 천부적인 창의력과 구성력, 표현력, 그리고 투철한 작가정신으로 일궈낸 조선민화의 기하학적인 조형 유토피아다.”(191쪽)


이 책에서 저자는 기하학적인 바둑판 문양과 세련된 조형 구성의 비교, 화병, 과일과 채소쟁반, 새, 문양, 깃털, 대나무 같은 표현의 동질성을 구체적인 도판으로 비교해볼 수 있게 했다. 독자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거리 천재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민화의 전 장르에 만능인 천재 작가

3부는 조선민화의 전 장르에 능한 만능 천재 작가(이하 ‘만능형 천재 작가’로 약칭) 편이다. 이 작가는 화조도, 문자도, 구운몽도, 산수화조, 산신도 등 작품의 화목과 표현의 스펙트럼이 대단히 넓다. 조형어법에서도 꼼꼼하게 그린 작품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같은 작가의 솜씨로 보이지 않는 어눌한 작품도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제각각으로 보이는 이들 작품에서 동일한 조형 유전자를 찾아서, 한 작가의 작품으로 묶는다. 지금까지 발견한 작품이, 『이조의 민화』(일본 고단샤, 1982)에 실린 유명한 화조도 병풍을 포함하여 15점이나 된다.


“이 작가의 작품에서 동질성을 찾으려 할 때 중점적으로 관찰한 것은 꽃이다. 꽃의 표현이 특이했다. 꽃을 그냥 꽃으로 그리지 않는다. 꽃과 꽃을 연결하되 그 중심을 선으로 꿰거나 꽃을 반으로 나누어, 하나의 가지에 그 반쪽짜리 꽃을 좌우로 어긋나게 붙여서 묘한 리듬을 만든다. 꽃을 추상화하여 자신만의 회화세계를 구축하고 있다.”(422쪽)


작가는 저마다 특유의 취향이나 조형어법이 있어서, 작품에 무의식적으로 표출된다. 작가는 타인이 흉내낼 수 없는 개성적인 ‘수적(手跡, manner)’으로, 비로소 작가로 등극한다. 이름을 숨기거나 이름이 없더라도 조형어법을 보면, 해당 작가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다. 수많은 민화를 수집해온 저자는 직관적으로 동질성을 지닌 작품들의 조형 유전자를 찾아냈다. 만능형 천재 작가만이 표현 가능한 모티브나 선과 색, 구성에 깃든 조형 유전자를 뽑아서 작품과 작품의 연결고리를 찾아 조형적 핏줄을 증명했다. 그래서 독자는 화조도와 문자도, 문자도와 문자도, 꽃과 꽃잎, 새 그림 사이의 동질성, 토대 위에 꽃과 나무를 그리는 동질성을 비교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즐길 수 있다.


‘책거리 천재 작가’와 ‘만능형 천재 작가’의 걸출한 작품세계

이들 책거리 천재 작가와 만능형 천재 작가는 작품 스타일이 대조적이다. 책거리 천재 작가가 하나의 화목을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면, 만능형 천재 작가는 여러 화목을 넘나들며 넓게 펼치는 스타일이다. 책거리 천재 작가가 심화형이라면, 만능형 천재 작가는 확장형이다. 책거리 천재 작가의 필치가 정교하다면, 만능형 천재 작가는 자유분방하다. 그럼에도 두 천재 작가의 작품세계에는 공통적으로, 같은 작품이 하나도 없다. 두 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편안한 길을 답습하기보다 도전하듯이 기존의 작품과 다른 작품을 창작한다. 이는 이들이 투철한 작가의식의 소유자임을 의미한다.

민화 컬렉터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두 천재 작가의 존재를 찾아낸 저자는, 관련 학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를 기대하며 이렇게 밝힌다.


“만약 작품의 조형적 유전자를 통해 작품성을 확인하고, 그들을 작가로 인정한다면, 조선민화는 강고한 민예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고, 회화로 거듭날 수 있다. 그렇게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것, 그것이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이고 희망이다.”(11쪽)


지은이 | 김세종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서울 평창동에 고미술 전문 갤러리 ‘평창아트’를 운영하면서 2001년부터 민화를 수집하여 2018년부터 민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 7월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전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세 곳에서 6개월 동안 [김세종 민화컬렉션―판타지아 조선] 릴레이 초대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다수의 민화 전시회와 기획전에 소장품을 출품했다. 지은 책으로 40여 년의 수집 경험과 수집 철학을 소개한 『컬렉션의 맛』(아트북스, 2018)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나는 조선민화의 

천재 작가를 찾았다


조선민화란?

1. 궁중민화와 민화 16

2. 민화의 천재 작가들 20

3. 해외로 팔려간 민화들 22

4. ‘조선민화’라는 명칭 25

5. ‘조선민화’의 익명성 28

6. ‘Folk Painting’과 ‘Minhwa’ 31


내가 사랑하고 추구하는 민화

1. 회화적이면서 가슴에 호소하는 민화 34

2. 민화의 진면목은 추상과 해학 38


나는 민화를 이렇게 수집했다

1. 민화 수집에 나서다 41

2. 창의적인 수집은 창작행위다 44

3. 미래 지향적인 수집이어야 한다 46

4. 질서 있는 수집은 작품이다 48

5. 우리 것이 세계적이다 50


조선민화, 대중화의 걸림돌

1. 조선민화와 궁중화의 공존과 그늘 53

2. 민예적인 관점에 묻힌 조선민화의 회화성 57

3. ‘대교약졸’이어서 난해한 조선민화 62


민화의 세계화

1. 민화는 한류의 중심 69

2. 세계 미술관에 입성한 천재 작가 74


내가 찾은 책거리 천재 작가

1.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기 전 77

2. 내게 온 추상적인 책거리의 신비 81

3. 천재 작가의 책거리는 독보적인 정물화 85


내가 찾은 조선민화의 만능 천재 작가

1.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에 능통한 작가 88

2. 그 ‘문자도’를 만난 후 90

3. 작품으로 작가를 증명하는 일 92


조선민화의

책거리 천재 작가를 만나다


책거리 천재 작가의 기하학적인 추상세계

책거리 작품들 98


책거리 작품의 ‘조형 유전자’ 찾기

1. 기하학적인 ‘바둑판 문양’ 비교 190

2. 경이로운 ‘몬드리안 식’ 조형 비교 220

3. 세련된 조형 구성 비교 232


조형 구성에 따른 동질성 찾기 234

책함을 이루는 선과 색의 조화 254

화병 258

과일과 채소 쟁반 266

새 270

문양 276

깃털 280

대나무 282


조선민화의 모든 장르를 그린

천재 작가를 만나다


모든 장르를 소화한 천재 작가의 분방한 세계

화조 작품들 288


화조도로, 천재 작가의 ‘조형 유전자’ 찾기

1. 서로 다른 작품 속의 조형적 동질성 비교 398


화조도와 문자도의 동질성 400

문자도와 문자도의 동질성 408

토대 위에 꽃과 나무를 그리는 동질성 414

새 그림 사이의 동질성 416

꽃과 꽃잎의 동질성 422

천재 작가의 또 다른 그림, 산신도 424


마치며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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