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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서울.

  • 청구기호650.4/곽66ㅎ;2021
  • 저자명곽윤수,김태은,김헌수,김현주ex-media,양아치,오로제,전지윤,최정은 지음 ; 최정은,최소리 엮음
  • 출판사그레파이트온핑크
  • 출판년도2021년 6월
  • ISBN9791187938217
  • 가격19,000원

상세정보

동시대 예술가와 비평가가 모여 서울이라는 공간•역사•내러티브를, 개인적이고 맥락화된 이야기의 네트워크를 통해 바라봤다. 공동체적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던 동명 전시에서 출발하며, 참가자들이 서울을 대상으로 인식•해석•재창조하는 과정 전반을 책에 담았다. 해시태그 활용 소통으로 작가들의 경험•단상은, 연결•결합되어 다시 집단적 기억이 된다.


책소개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하여 서울을 해시태그하다. 

해시태그. 서울.은 동시대의 예술 작가와 비평가들이 모여 서울이라는 공간의 역사와 내러티브를 개인적이고 맥락화된 이야기의 네트워크를 통해 바라봄으로써, 공동체적 소통의 장을 만든다. 지난 3월 서울 탈영역우정국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해시태그. 서울.은 서울에 대한 해시태그적 감상을 시각적 언어로 선보였으며, 해시태그. 서울. 도서 프로젝트는 그 전시에 참여한 현대미술작가가 서울이라는 대상을 모티브로 창작하며, 서울을 인식하고, 해석하고, 재창조하는 과정의 전반을 이야기로 담아낸다.


오늘날 가장 익숙하고 활발한 확동 중 하나는 ‘해시태크’를 활용한 소통일 것이다. 해시태그는 어떤 지시대상에 대한 사용자에 의해 생성된 콘텐츠를 가리키며, 하이퍼링크를 통한 상호 참조를 제공한다. 이는 개인의 경험과 단상들을 연결, 혹은 결합시켜 집단적 기억을 구성한다. 체험하는 주체가 드러나는 매우 맥락화된 정보 공유의 방식이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의미 대상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공간의 집단적인 기억을 되짚어가면서, 해시태그. 서울.은 오늘날의 서울과 그 공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예술적이고 위트있는 언어로 해시태그한다. 


지은이 | 곽윤수

'인간을 인간으로 정의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4차 산업시대의 신 기술들이 실생활 속에서 두루두루 적용되기 시작하는 요즘, '인간으로 구분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아졌다. 또한 한 인간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존재의 기원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는 중이다.

지은이 | 김태은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예술과 기술, 미디어 아트와 영화의 장르적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 작가이다. 주요전시로는 2020 바이오필리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 한국비디오아트 7090: 시간이미지장치(국립현대미술관), 2006 서울국제미디어비엔날레(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헌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했고 잠시 공직에도 몸담았다. 사진을 기반으로 시각 메세지와 인간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지은이 | 김현주ex-media

포항공대와 미국 뉴욕주 시라쿠스대학의 트랜스미디어과에서 컴퓨터아트를 전공했다. 실험영상에서부터 미디어 설치, 로보틱 아트,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확장미디어적 접근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루어낸 미학적, 사회 문학적 변화들에 관심을 가진다. 또한 예술이 시룽과의 접점에서 궁극적으로 시대정신과 문화, 사회를 향유하길 모색한다. 10여회의 개인전과 6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해외 및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매사추세츠대학 로웰 조교수를 거쳐 서울미디어대학원대에서 확정미디어스튜디오 디렉터이자 뉴미디어학부 부교수로 연구 창작 중이다.

지은이 | 양아치

근미래, Screen, 전미래 futer anterieur, 칠보시 七步詩, Seven-Step Poem 등의 개념을 가지고 기술과 사회의 상호관계를 연구한다. 8회의 개인전과 88회 이상의 기획전을 가졌다.

지은이 | 오로제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자와 목소리, 소리로 활동 중이다. 텍스트와 비텍스트의 틈 속에서 목소리와 잡음을 통해 청각적 접촉과 공간 형성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기획하고 있다.

지은이 | 전지윤

School of Visual Arts에서 디자인 M.F.A 으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예술공학 Ph.D 로 졸업하였다. 창의적으로 차별화된 시각적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예술, 디자인 그리고 기술의 영역에서 융합적인 시각적 언어를 연구한다. 특히 작가는 증강현실이 현실과 가상으로 해체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현실이자 관람객에 의하여 재편된 결합으로 이루어진 또 다른 현실로 보고, 타자, 즉 관람객과의 관계적 상황 안에서 인터렉션 구조로 생성한다. 작가는 자아에 대한 실존을 상대적 관계성에서 사유하고자 이와 같은 관계적 상황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지은이, 엮은이 | 최정은

홍익대학교 졸업, 뉴욕대에서 시각문화이론으로 석사를, 듀크대에서 현대 미술사와 미디어이론으로 박사를 받고 현재 듀크 대학교 중국 캠퍼스에서 예술사와 미디어이론을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 아트센터 나비와 독일 ZKM 등, 현대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재직 하였으며, 현재도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엮은이 | 최소리

목차

해시태그. 공간에 대한 단상. (최정은)                       ----------- p. 7


# 글리치 서울 (김헌수)                                   ----------- p. 27


# 인위적 풍경 (김태은)                                   ----------- p. 51


# 콘크리트의 노래 (오로제)                                ---------- p. 75


# 살아낸 공간과 우회로들 (김현주 ex-media)               ----------- p. 101


# 썸. 플레이스 (전지윤)                                   ----------- p. 127


# 서울 나이테 (곽윤수)                                    ----------- p. 148


# 아시아의 네 마리 호랑이 (양아치)                        ------------ p.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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