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프레임스
6.11-7.24
뒤셀도르프 KIT-쿤스트 임 툰넬
휴먼 프레임스란 이 전시는 인간, 인간의 조건, 그리고 삶의 여정 전 기간동안을 동행하는 다양한 정신적인 상태들을 전적으로 다루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동시대 작가, 영화제작자들이 주로 행복, 갈망, 광란, 열광, 두려움, 불만, 소외, 우울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제작한 작품들이 열개의 프로그램에 맞추어 제시되는 과정 속에서 21세기초에 당면한 인간의 존재가 동양적 개념인 인생무상과 영구적이지 않음의 연관성 속에서 새로이 조명된다. 휴먼 프레임스는 새로운 매체와 세계화의 시대 속에서 일상적인 관례가 된, 동서양 대륙사이의 그림들과 아이디어의 왕성한 교류를 참작하고자 의도했다.

KIT – Kunst im Tunnel
Mannesmannufer 1b
D-40213 Düsseld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