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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중 작가, 세계문화유산 기자피라미드 국제미술전 FIN의 첫번째 한국작가로 초청

김달진



강익중 작가, 세계문화유산 기자피라미드 국제미술전 FIN의 첫번째 한국작가로 초청
2024.10.24-11.16




사진제공=강익중 스튜디오/이앤아트 


강익중(1960~) 작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 (Great Pyramid of Giza) 앞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미술전시인 《포에버 이즈 나우(FIN: Forever Is Now)》의 첫 번째 한국 작가로 초청을 받았다. 이 전시는 이집트 관광유물부(the Egyptian Ministry of Tourism & Antiquities), 이집트 외교부(the Egypti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이집트 관광청(the Egyptian Tourism Authority), 이집트 문화부(the Culture Ministry), 기자 주정부 (Giza Governorate)의 후원 및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이집트의 예술 기획사인 ‘아르데집트-컬처베이터(Art D’Égypte-Culturvator)’가 주관하는 전시다. 2021년 제1회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2024년 전시는 10월 24일~11월 16일 열린다.

‘아르데집트-컬처베이터(Art D’Égypte by Culturvator)’는 “2024년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기자 피라미드에서 2024년 《포에버 이즈 나우(Forever Is Now)》 에디션을 열며, 강익중을 이 전시의 최초의 한국 작가로 초청한다”고 7월 5일 밝혔다.

《포에버 이즈 나우》 주최측이 이 전시의 초청작가 10명 중 1명으로 강익중 작가를 선정한 것은 전 세계 미술계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포에버 이즈 나우’ 주최측은 강익중 작가가 그동안 작품 세계에서 보여준 화합과 평화의 주제 의식, 관객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작품 제작 및 전시 방식을 높게 평가했다. 

강익중은 《포에버 이즈 나우》 전시에서 신작 〈네 개의 신전(Four Temples)〉을 만들어 선보인다. 그는 2023년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아인샴스 대학에서 대학생 350여명과 함께 한글로 ‘내가 아는 것’을 쓰고 색칠하는 워크숍을 해 크게 성황을 이뤘다. 〈네 개의 신전〉은 당시 그가 방문했던 이집트 고대 신전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설치 작품이다. 외벽은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의 가사를 한글, 상형 문자, 아랍어, 영어로 직접 쓰고 그리며, 신전 내부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꿈을 그린 5000여점의 드로잉으로 벽화를 만든다. 지구상의 분열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소통과 교류를 통해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상징한다. 

강익중은40년 작가 생활을 통해 '조화', '연결', '공감', '평화'라는 주제의식을 꾸준히 보여왔다. 그는 이번 작품 〈네 개의 신전〉을 통해서 서로 다른 문화의 조화와 화합을 보여주면서, 과거(피라미드)와 미래(전 세계 사람들의 꿈)를 연결하는 주제도 담는다. 

〈네 개의 신전〉은 뉴욕에 본부를 둔 문화후원 재단인 YS Kim Foundation 과 Peter Magnone Foundation이 제작을 후원했다.

‘기자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제4왕조시대인 BC 26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쿠푸왕, 카프레왕, 멘카우레왕 등 총 3개의 피라미드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가장 오래 되었으며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유물이다. 카프레왕 피라미드의 남단에는 스핑크스가 있다.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보기 위해 매년 14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사진제공=아르데집트-컬처베이터/이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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