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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2년 4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2.4.15 - 2022.4.21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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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Masters Show: Towards Change
2022-03-24 ~ 2022-04-18 | 오페라갤러리
02.3446.0070 | operagallery.com
 

‘장 뒤 뷔페’ 부터 ‘한스 아르퉁’, ‘카렐 아펠’, ‘조르주 마티외’ 그리고 ‘장 폴 리오펠’과 ‘니키 드 생팔’까지 전후 유럽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진경 전 제5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2021-12-10 ~ 2022-04-24 |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041-630-9232 | hongseong.go.kr/leeungno
 

이진경의 '먼 먼 산—헤치고 흐르고'는 작가가 자신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 고암 이응노의 넋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도록 의도하고, 이응노의 집 전시 공간에 맞추어 새로 작업한 신작들을 위주로 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상 작가전과 크게 다른 특징과 의의가 있다.

투 유 :당신의 방향
2022-02-24 ~ 2022-04-24 | 아르코미술관
02-760-4850 | arko.or.kr/artcenter
 

팬데믹 이후 이동이 제한되면서 가시화된 사회적 풍경을 고찰한다. 팬데믹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무한하고 동등하게 주어진 자유인 줄 알았던 이동이 권력과 배제의 수단이자 네트워크 자본으로 기능하는 시대임을 감지하고 플랫폼 노동,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되는 신체의 감각, 무착륙 비행, 지역 격차 등 이동이 가진 오늘날의 다각적 의미와 그 작동의 형태를 살핀다.

긴 호흡으로 만든 시간 사이로 걷기: 무안분청 기획전
2022-02-19 ~ 2022-04-24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061-450-5482 | muan.go.kr/museum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인수, 임영주, 박미경, 윤귀연 작가가 참여하여 무안 도예 역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보여준다. 전시장의 바닥에 깔린 작품이 마치 그 사이를 산책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관람객들의 시간’은 무안 도예 역사의 전통과 함께 지역 문화의 뿌리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심우현 : 심연의 리듬 The Rhythm of the Abyss
2022-02-12 ~ 2022-04-24 | 미메시스아트뮤지엄
031-955-4100 | mimesisartmuseum.co.kr
 

원시적이고 야생적인 숲 속의 기운과 그 속에서 느낀 묘한 공포와 신비로움은 캔버스 위에서 춤추는 붓질과 어지러운 원색의 향연으로 표출되었다. 중첩된 이미지의 혼돈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 죽음과 공포 등 감추어진 세계를 들추어내려는 비밀스런 충동, 역동적인 드로잉이 구현하는 몽환적 세계에서 감각으로 충만한 본성(nature)이 지배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펜슬리즘 PENCILISM : 김범중, 정헌조, 박미현, 김혜숙, 이지영, 문기전
2022-03-30 ~ 2022-04-24 | 갤러리밈
02-733-8877 | gallerymeme.com
 

전시된 작품들은 정곡을 찌르는 침같은 지점부터 무엇이 나올지 무엇으로 변모될지 모를 미지의 영역까지, 관조로부터 행동까지 다층의 진폭을 가진다. 모든 매체가 몸의 연장이지만 펜슬은 특히 지진계처럼 섬세하게 몸과 마음의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펜슬은 심신의 미세한 굴곡 면을 읽어 조형적으로 번역한다.

치유의 순간 : 미얀마 작가 초대전
2022-03-30 ~ 2022-04-23 | 갤러리 마루 아라
02-502-8116 | lwayvgallery.com
 

어느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위기극복을 도모하며 희망을 가득 품은 미얀마 아티스트들의 순수한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아름다운 면과, 힘든 순간일수록 강렬하게 다가오는 위로의 순간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도 전달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Art in Faith :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기금 마련전
2022-03-22 ~ 2022-04-23 | 호리아트스페이스
02-511-5482 |
 

러시아 침공으로 발생된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한 구호기금 마련전으로써,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합니다. 한국 현대미술가 16인의 특별한 염원이 담긴 작품을 소장하여 새로운 봄빛 희망과 미래를 선물하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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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송경아, 물과 함께 흐르는
  김성호 : 재생1 탄약 (실내): 출품작 해설
  김영호 : 장소 · 기억 · 기록 그리고 사후성
  김종길 : 스스로를 집어 삼킨, 사이존재의 그림자 - 문소현
  이선영 : 최윤경 / 단편을 둘러싼 환상
  패널리뷰 : 문진주 | [서평] 이미지로 글쓰기에 대한 먼 길 이야기
  연구소Blog : 《완상의 벽》, OCI 미술관
  연구소Blog : 《이찬주 : Connected Tunnel》, 소마미술관
  연구소Blog : 《스포츠X아트 스테이션》, 소마미술관
  연구소Blog : 《김무영 : House On Glabella》, 뮤지엄헤드
  연구소Blog : 《MMCA현대차 시리즈 2021: 문경원&전준호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국립현대미술관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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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으로의 표류 포스트 팬데믹 도시의 공공성 전환

리트레이싱 뷰로(심소미ㆍ줄리앙 코와네) 지음 | 무빙북 | 2022년 2월 | 15,000원

팬데믹이 가져온 현 상황에 주목한 연구다. 『큐레이팅…』은 팬데믹 이후 접촉 불가 환경에서 대두된, 예술 경험의 고유성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다각적 논의와 리서치이다. 『주변으로의…』는 팬데믹으로 변화한 도시공간과 공공영역을 되짚는다. 통제와 봉쇄 속 그래피티 메시지와 시민들의 흔적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 소통 방식에 관한 논의를 이어간다.

여자의 재능은 왜 죄가 되었나: 칼로에서 멘디에타까지, 라틴아메리카 여성 예술가 8인

유화열 지음 | 미술문화 | 2022년 2월 | 25,000원

라틴아메리카 여성 예술가 8인을, 투쟁•치유•혼종이라는 키워드로 묶어 그 삶과 예술을 만나본다. 이들은 개인적인 고통과 문화•사회적 배경에서 오는 삶의 역경에도, 고국의 문화가 담긴 저마다 독특한 예술세계로 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중남미 문화와 전통을 접하고, 개척의 길 앞에서 위안과 동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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