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공양보살상(彩塑供養菩薩像), 당나라, 66×37×37cm, 둔황연구원 소장천 년의 석굴예술과 장경동(藏經洞)을 주제로 한 둔황학의 깊이있는 학술을 겸비해 문물, 임모, 또한 상서홍(常書鴻), 동희문(董希文), 손종위(孫宗慰) 등 근현대 작가 37인의 70여 점까지 모두 280여 점을 선보인다. 둔황은 현대 중서(中西) 문화 교류의 주된 통로로써 여러 민족과 문...
금구영고 금잔, 청대 건륭 ⓒ 고궁박물원금은 환하고 귀한 부와 지위의 상징이고, 옥은 따스하고 아름다운 상서로움과 덕의 상징으로 고대부터 애용됐다. 청대에 이르러 전례 없는 기술발전과 함께 공예의 정점에 이르러 금과 옥은 정교한 조각과 복잡한 장식으로 제전, 조회, 연회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황실의 궁중 예절과 황권의 구현, 삶에 대한 미적...
양감록송석신수(鑲嵌綠松石神獸), 춘추말기BC570-BC476), h48×w47×d27cm,1990년 석천서가령(淅川徐家嶺)M9 출토, 하남성문물고고연구원 소장하남성(河南省)내 중요 89곳 유적지에서 발굴된 하상주(夏商周)시대 유물 314점을 전시한다. 허난박물원, 허난성문물고고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등 20개 기관의 중요 소장품이다. 전시를 통해 하상주 시기 사...
전시 전경창건 110주년을 맞아 한중 수교 30주년·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동경국립박물관과 청동기 전시를 공동개최한다. 유물 50점을 통해 각국의 특색 있는 문화 전통과 예술성과를 엿볼 수 있다. 중국 채후묘(蔡侯墓)에서 출토된 채후정(蔡侯鼎), 방호(方壺), 편종(編鐘) 등 중국 고대 청동기 대표작은 춘추전국시대 정...
전시 전경‘운하 도시’시리즈 특별전의 첫 전시로, 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 용문석굴연구원, 낙양박물관 등에서 온 유물 230점을 선보인다. 당나라 낙양 지역에서 유존된 고고학 발굴품과 수집품으로 대부분 일급 문물이며 처음 공개되는 유물이 많다. ‘신의 도시 궁궐’, ‘왕조의 도시’, ‘이궐불감(伊阙佛龛)’ 3부로 구성된다. 수당시대 낙양성의 배...
전시 전경이번 특별전은 동빙펑의 기획으로 15명의 중국 및 외국 현대 작가 펑멍보, 먀오샤오춘, 쉬빙,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 1944- )&안체 에만(Antje EHMANN, 1968- ) 등이 참여하여 사진, 회화,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현재 세계 현실의 긴박한 사고를 방대한 문명과 역사의 심화된 면모에 놓고 여러 학계와 예술...
청나라, 명서상(明瑞像),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소장품 중 명·청시대 초상화의 걸작 50점을 선발해 중국 초상화의 예술성과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왕실, 훌륭한 신하, 명사, 문인, 여인 등 다방면의 제재를 선발해 화작의 기능성에 대해 다각도에서 해석한다. 이를 통해 명·청 초상화의 내용과 화법, 시대적 배...
전시 전경 실내 공간의 연장인 발코니를 주제로 ‘미래의 발코니’라는 가설을 설정해 미래의 기술력을 통해 ‘발코니 경관’을 조성했다. 전시는 4부로 ‘영양 전환자’, ‘화원의 재배자’,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자’와 ‘재료 제조자’로 나눠 구성되며 이런 각각의 관점에서 과학과 생태의 관계, 미래생활에 대한 인간과 ...
최지에(崔洁), 로봉탑(爐峰塔)3, 2019, 캔버스 위 아크릴, 250×210cm미술관 성립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1명 국내외 작가의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5개의 주제로 ‘유동의 풍경’, ‘개체의 역동’, ‘누구의 전통’, ‘도상과 유망’, ‘재조명 이념’ 으로 구성되며, 중국과 전 세계 현대예술의 단서와 미래의 이미지를 전개하고자 했다. 현대예술 발전...
대일편조불좌상(大日遍照佛坐像), 대리국성명2년(大理國盛明二年) 1163, 높이 48×넓이 35×세로 21cm상하이박물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2회 개최된 기증작품전의 연계 전시이다. 현재 박물관 소장품은 102만 점이며 그 중 진귀 문물은 14만여 점에 달한다. 소장 문물 중 88,000점은 각계 인사의 증여품이며 이번 전시에서 196점을 선보인다. 북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