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경‘운하 도시’시리즈 특별전의 첫 전시로, 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 용문석굴연구원, 낙양박물관 등에서 온 유물 230점을 선보인다. 당나라 낙양 지역에서 유존된 고고학 발굴품과 수집품으로 대부분 일급 문물이며 처음 공개되는 유물이 많다. ‘신의 도시 궁궐’, ‘왕조의 도시’, ‘이궐불감(伊阙佛龛)’ 3부로 구성된다. 수당시대 낙양성의 배...
전시 전경이번 특별전은 동빙펑의 기획으로 15명의 중국 및 외국 현대 작가 펑멍보, 먀오샤오춘, 쉬빙,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 1944- )&안체 에만(Antje EHMANN, 1968- ) 등이 참여하여 사진, 회화,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현재 세계 현실의 긴박한 사고를 방대한 문명과 역사의 심화된 면모에 놓고 여러 학계와 예술...
청나라, 명서상(明瑞像),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소장품 중 명·청시대 초상화의 걸작 50점을 선발해 중국 초상화의 예술성과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왕실, 훌륭한 신하, 명사, 문인, 여인 등 다방면의 제재를 선발해 화작의 기능성에 대해 다각도에서 해석한다. 이를 통해 명·청 초상화의 내용과 화법, 시대적 배...
전시 전경 실내 공간의 연장인 발코니를 주제로 ‘미래의 발코니’라는 가설을 설정해 미래의 기술력을 통해 ‘발코니 경관’을 조성했다. 전시는 4부로 ‘영양 전환자’, ‘화원의 재배자’,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자’와 ‘재료 제조자’로 나눠 구성되며 이런 각각의 관점에서 과학과 생태의 관계, 미래생활에 대한 인간과 ...
최지에(崔洁), 로봉탑(爐峰塔)3, 2019, 캔버스 위 아크릴, 250×210cm미술관 성립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1명 국내외 작가의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5개의 주제로 ‘유동의 풍경’, ‘개체의 역동’, ‘누구의 전통’, ‘도상과 유망’, ‘재조명 이념’ 으로 구성되며, 중국과 전 세계 현대예술의 단서와 미래의 이미지를 전개하고자 했다. 현대예술 발전...
전시 전경오랜만에 재개관하며 칭화대학교 왕민안(汪民安) 교수의 기획으로 중국 현대 중요 작가 40인의 회화·조각·영상·설치 작품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세대를 초월하여 시간과 정감의 연결과 변주로 진행되며 아울러 작품과 미술관의 공간 장소에서 발생한 연결과 상호관계 또한 강조하고자 했다. 천단칭, 딩이, 팡리쥔, 리산, 리우샤오동, 쉐지엔궈, 탄...
‘지금 여기’를 중시하는 오늘날 풍조는 이외 것들을 '나중에'로 미루게 한다. 시의성이라는 명목 하에 전시, 작품, 담론이 유행을 따라 만들어진다. 그러나 당장 좇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던 것들이 흔적도 없이 잊혀질 때, 나중으로 미루던 것으로부터 본질을 돌이킬 수 있을 때, 이러한 일시적 유행에 관하여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생겨난...
대일편조불좌상(大日遍照佛坐像), 대리국성명2년(大理國盛明二年) 1163, 높이 48×넓이 35×세로 21cm상하이박물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2회 개최된 기증작품전의 연계 전시이다. 현재 박물관 소장품은 102만 점이며 그 중 진귀 문물은 14만여 점에 달한다. 소장 문물 중 88,000점은 각계 인사의 증여품이며 이번 전시에서 196점을 선보인다. 북송...
박현기, 무제 (TV & Stone), 단채널 비디오, 컬러, 무음; 모니터, 돌, 가변크기한·중·일 비디오아트의 선두자인 주요 작가 17인의 대표작 31점을 전시한다. 비디오아트가 흥기한 시기, 동아시아 예술가들이 미디어를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다시금 살펴보고 그들의 예술이 전 세계 역사적 이슈와 논쟁에 어떠한 공헌을 했는지, 또한 예술사적 가치를 재평가...
임백년, 자수금장도(紫綬金章圖), 1883, 종이 위 수묵 설색, 80.9×35cm봄을 맞아 미술관은 중국 옛사람들이 연초(年初) 탁자 위 공양품을 진열해 새해의 기분을 부각시켜 주던 그때를 재연하고자 했다. 미술관 소장품 중 “새해 운치 있는 관상용품” 주제와 관련된 중국 서화, 유화 정물과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다양한 전시품으로 중국인이 생활 미학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