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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박성실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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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박성실 2인 초대전이 내일갤러리 에서 6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다. 박종하는 ‘자연’에 에너지 ‘기(氣)’을 창세기라는 주제로, 30여년간 추상 작업을 해오고 있다. 박성실은 일상에서 만나는 존재들과 변화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박종하는 들숨과 날숨의 정지상태에서, 각기 다른 색깔과 농도, 성격을 가진 브러쉬마크 (brush strokes)을, 무를 상징하는 흰 화면 위에 순간 순간 내려 긋는다. 각기 다른 ‘Here & Now”을 그의 신체성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표현하고 있다. 

그의 화면은 절제된 선들로 채워져 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선들 안에는 무한대의 자유, 즉 “스스로 그러함”이 충만이 펼쳐져 있다. 짤막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그의 선들은 그의 호흡과 손에 그리고 몸의 움직임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이것이 작은 작업이든, 큰 작업이든 하나의 선들은 “그것다움”으로, 어디에 어떻게 놓이든, 당차 보이기 까지 한다. 생명의 힘이 작업공간 안에서 느껴진다. 유독 박종하의 작업을 보면 “영성의 추구”와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와 모든 자연, 그리고 질서의 존중을 느낄 수 있다.

박성실은 매일 우리가 일상이라고 말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마주하는 경이로운 생명체들과 그들의 모체가 되는 자연풍경을 화폭에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봄이 오면 뛰어 나오는 개구리들과 가지각색의 열리는 꽃망울들, 그리고 그녀가 살고 있는 양수리의 사계절과 생명체들을 일기를 쓰듯 화폭에 담고 있다. “지금의 그러함” 그 자체가 이미 기적이고 축복이라는 생각에서이다. 

박종하와 박성실 두 작가는 자신의 본질과 정체성 그리고 인간의 존재성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이라는 환경과 질서에 경이감을 가지고 수십 년 작업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이 두 작가는 현대미술의 거장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고향이자, 영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브라드포드의 박물관에서 ‘동과 서 - 자연전’에 정식 초대되어, 내년 2024년 6월부터 6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두 작가는 한국으로 대변되는 동양적 자연관과, 20여년 넘게 영국에서 생활하며 경험한 자연에 대한 동서의 다른 인식과 접근 그리고 방향성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K-Pop 문화가 세계적으로 조명 받고 있는 이 시대에, 한국현대미술



화가 박종하, 박성실이 영국박물관에 정식으로 초대받은 것은 한국미술의 새로운 의미를 세계와 함께 나눌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5월  https://bradfordmuseums.org/cliffe-castle/




Gen 080514 2021,mixed media on canvas,2021






Gen 0706 2022,mixed media on canvas,2022





Gen 00325 2021,mixed media on canvas,90.9 X 72.7cm,2021





Gen 1001 2021,mixed media on canvas,53.0 x 45.5cm,2021





Gen 02008 2016,mixed media on canvas,72.7x90.9cm,2016





Gen 015 2017,mixed media on canvas,146 x 97cm,2017





봄꽃 양귀비I,mixed media on canvas,33.4X24.5cm,2022





이방인 I, mixed media on canvas, 116.8X80.3cm,2023





양수리 봄날(3월),mixed media on canvas,116.8 X 80.3cm,2023





봄날 (친구야 놀자!),mixed media on canvas,90.9 X 65.1cm,2023




박종하 (Jongha Park)



2005           영국 런던예술대학교대학원, 켐버웰 컬리지 오브 아트 졸업 (MPhil Fine Art)

1993           영국 윔블던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MA Fine Art)

1986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BA Fine Art)


소장처) SK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서울/ 롯데호텔 (잠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서울/  서울법무법인 I & S, 서울/ 모나미㈜, 서울/ Vange Furniture Co, 벨기에 이외 다수


개인전)  2022 도화헌미술관, 고흥, 전남, 한국 이외 (한국, 독일, 영국, 중국 14회)


그룹전) 

2023   본질주의전 (초이갤러리. 서울. 한국) 

2022   평창동 이야기전 (퀄리아 갤러리, 서울, 한국)

2022   박종하 박성실 ‘조화무궁’전 (내일갤러리, 서울, 한국)

2022   ‘과거, 현재, 미래를 쏘다’전, 도화헌미술관, 고흥, 전남

2021   평창동 이야기전 (퀄리아 갤러리, 서울, 한국)

2021   KIAF전 (COEX, 서울, 한국)

2021   Genesis전 (폴스타아트 갤러리, 서울, 한국)

2021   현대미술의 시선전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한국)

2021   Following Nature전 (갤러리 내일, 서울, 한국)

2021   박종하 박성실 2인전 (내일갤러리, 서울, 한국) 외 80여회

 



박성실 (Park Sungsil)

 

2009           영국 브라이톤 대학교 박사 졸업

1992           영국 런던예술대학교 대학원, 켐버웰 컬리지 오브 아트 석사졸업

198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석사졸업

198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서양화과 학사졸업


소장처) 강남세브란스 병원, 서울/ 하나은행, 서울/ SK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서울/ 현대중공업, 울산/ 샹그릴라 호텔, 파주, 중국/ 한국신용보증금고, 서울 이외 다수


개인전)  2019 갤러리 초이, 서울 ,한국 이외 (한국, 독일, 영국, 중국 13회)


그룹전)


2023   그날의 하늘 땅 물 전 (새문안 아트 갤러리, 서울, 한국)

2022   평창동 이야기전 (아트 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한국)

2022   홍익루트전 (홍익대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22   박종하 박성실 2인전 조화무궁전 (갤러리 내일, 서울)

2021   Genesis전 (폴스타아트 갤러리, 서울, 한국)

2021   박종하 박성실 2인전 Following Nature전 (갤러리 내일, 서울, 한국)

2020   평창동 이야기전 (아트 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한국)

2020   Genesis전 (KC 갤러리, 판교테크노벨리, 판교, 한국)

2020   소품전시 판매전 (와우 갤러리, 서울, 한국)

2020   이인삼각전 (박성실 박종하), (와우 갤러리, 서울, 한국) 외 8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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