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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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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선 아카이브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22-10-03 ~ 2022-10-31

  • 참여작가

    모지선, 신독

  • 전시 장소

    양평복합문화공간 카포레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10-5052-5812

  • 홈페이지

    http://www.mojeesun.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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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어디까지 왔니?' (모지선 36회 개인전')

나에게 묻고 나에게 답하다,

40년 화가 인생을 돌아봅니다

내용 : 아쿠아 콘서트. K-classic을 그리다, 날마다 소풍, 선비, 신화의 꿈, 화가의 방

장소 : 양평복합문화공간  카포레

기간 : 10월 3일~31일

오프닝 : 10월 3일 (월) 오후4시

작가와의 만남 : 10월 22일(토) 오후4시



화가로 40년을 살아온 화가 모지선의 대규모 회고전이 청명한 가을 양평의 카포레에서 10월 한 달 간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초창기 30대의 작품부터 근래의 최근 작품까지, 소품부터 1000호까지 대형 작품에, 디지털아트까지 50점의 엄선된 작품들이, 4개의 주제를 가지고 펼쳐진다.



1층 대 전시실에는 ,천호 대작인 ‘선비’ 시리즈 와  ‘K-classic 을 그리다’ 모여라,K-classic concert(nude-변주곡) 등 한국식 포터블  병풍 대작들이 선보인다.



천호의 그림은 일반 전시장에서는 전시가 쉽지 않아, 양평의 핫사이트인 카포레의 큰 전시장을 선택하여 선보인다.

천호대작인 선비는 작가의 자화상이 겹쳐 있다. 여인처럼 푸근하지만 용맹한 어떤 존재는 작가의 수호신이자 메신저이다. 수호신은 그림 일수도, 음악 일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일 수도 있다. 시공을 초월하여 작가를 지켜왔다.



몇년간 디지털 작품에 집중해 온 모지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디지털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인체의 선과 음악 연주 스케치 신작들이 LED 패널을 이용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

40X40CM 크기의 LED패널 20개로 이루어진 다함께놀자 작품은, 각패널마다 다양한 패턴으로 불빛이 들어오게 하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각 패널들은 다양한 패턴으로 같이 또는 랜덤으로 불빛이 점멸된다. 넓직한 공간에 덩그라니 놓인 90cm 대형 큐브 2개는 또다른 재미를 더한다.

디지털 아카이브전 답게, 별도 공간에 지은 암실과 실내에 위치한 두개의 디지털 캔버스에는 최신 디지털 신작들이 연속적으로 플레이 된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VR겔러리도 오픈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다.



아쿠아 콘서트에는 고래등에서 노래 부르는 공주가 등장한다. 물고기와 천사들도 각자 악기를 연주하며 장단을 맞춘다. K-CLASSIC 과 인연을 맺어온 작가의 노래솜씨가 빛을 발한다. 물 속에서도 음악회를 벌이고 있다.



모여라 K-classic Concert(Nude 변주곡)은 피아니스트 임동창 선생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다. 그의 자유로운 가락에 몸을 맡기고 누드의 모델들이 춤을 춘다.

K-Classic 콘서트는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산조'를 들으며 더오른 영감들을 그림으로 옮겼다.

피아노가, 바이올린이, 첼로가 합주를 한다. 조화와 절제는 어느 예술이나 마찬가지이다.

작가는 미술처럼 음악에서도 창의력을 자극받고, 그 속에서 지순한 자유를 느낀다.



화가의방은 모지선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디지탈 액자에는 이전부터 작업해온 작품과 여행지에서의 모습들이 플레이 된다.

음악과 미술이 디지털갠버스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1층 카페옆 공간에는 실제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 놓은 화가의 방(포토존)이 별도로 꾸며진다.



4층 전시실에는 작가의 대표작인 누드 크로키 연작과 세계 여행을 하며 그린 소품들이 양평 남한강의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색채를 마음껏 뽐낸다.



2012년 첫모임을 가지고 K-CLASSIC 열풍을 이끌어온 임창동, 탁계석 동지들이 모지선 작가를 위해 다시 뭉친다.

10월3일 오후4시에는 임창동 피아니스트와 타타랑팀의 축하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모지선 작가의 작품을 보고 즉흥연주도 곁들여져 K-클래식의 풍류를 보여준다.

전시 기간중에 모두 6번의 음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기획 : 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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