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의 무게》는 2-30년 이상을 거의 한가지 재료의 물성에 대한 미학적 탐구와 변주를 추구해 온 5인의 작가들을 초대한다. 철 (양태근), 돌 (수 박), 레진 (박성철), 세라믹 (김정범), 유리 (고성희) 를 주 재료로 다루어 온 작가들이다. 그들의 함축된 단일의 재료만으로도 그 물성의 깊이와 표현력과 독창성의 변주곡은 그 끝이 없어 보인다. 일반적으로 시...
회화는 이전 부터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여성들에게 지대한 철학적 가치와 이성적 가치를 표현하였다.삶의 동반적 가치로 회화는 우리의 곁에서 끝임 없는 메시지와 매개체가 되어 서로를 연결하고 결집하며 삶의 창조적 가치를 충족하는 매체이다.여기 너그나리 또한 한 시대를 같이 읽으며 함께 걷고 있는 서울여대 회화전공 여성단체이다. 회원들은 서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