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현의 회화 자기 내면에 질서 의식의 성소를 짓다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비평) 지금은 전설 같은 이야기가 됐지만, 흔히 한국현대미술은 미군의 군홧발에 묻어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의 <미술수첩>과 함께 미군을 통해 흘러들어온 <라이프지>가 당시 작가들의 사실상의 미술 교과서 역할을 한 것이다. 거기에 실린 현...
국립현대미술관,《원형정원 프로젝트: 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개최 ◇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의 정원예술 작업 <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 - 과천 주변 자생식물과 사계절을 담은 자연주의 정원 만들기 - 10월 8일(금)부터 2023년 12월 17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과천 특...
오상조 개인전 : 오래된 나무, 숨쉬는 돌2021.9.14 - 10.28아트스페이스J전 시 명: 오상조 개인전_오래된 나무, 숨쉬는 돌전 시 기 간: 2021.09.14(화)-10.28(목)관 람 시 간: 월-금 10:00 –18:00, 토 11: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전 시 장 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6 SPG Dream Bldg. 8층 아트스...
뭔가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이 있다. 누구에게나 길을 지나다 흔하디 흔한 풍경 앞에 시선을 끌며 멈춘 순간이 있을 것이다. 김희연의 풍경화가 그랬다. 분명 어디서 본 풍경인데 그 풍경은 한눈을 사로잡으며 발길을 붙잡았다. 친숙하지만 생경한 풍경은 적막함 속에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매료되었다.선명하고 명확하게 그려진 오래된 건축물은 실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