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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나우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2-03-11 ~ 2022-07-24

  • 참여작가

    김규식, 안재홍, 양대원, 유현미, 이예승, 정광희, 정석희, 조소희

  • 전시 장소

    소마미술관

  • 문의처

    02.425.1077

  • 홈페이지

    http://soma.ks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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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의 영역, 어디까지 확장되었나?
소마미술관 드로잉 나우(Drawing Now) 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2022년 3월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드로잉 나우(Drawing Now)》전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동시대미술의 다양한 매체와 장르 속에 드로잉의 요소가 작품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그 형식과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는 드로잉의 현재(Now)를 보여주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본 전시는 대중들에게 드로잉을 매개로 오늘날 동시대미술의 의미를 쉽게 안내하고 해석하도록 제안합니다. 소마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드로잉 주제전이 대중들에게는 현대미술과 대중의 접점을 만드는 통로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또한 미술계 전문가들에게는 드로잉의 확장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생각하고 면밀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역할 할 것입니다. 이에 기자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1. 전시 개요
○ 전시제목 : 드로잉 나우(Drawing Now)
○ 참여작가 : 김규식, 안재홍, 양대원, 유현미, 이예승, 정광희, 정석희, 조소희 등 8명
○ 전시장소 : 소마미술관 1관 1~5전시실
○ 전시기간 : 2022. 3. 11(금) ~ 2022. 7. 24(일)
○ 주최/주관 : 국민체육진흥공단 / 소마미술관
○ 전시장르 :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미디어아트 등 90여점

다양한 장르 속 드로잉의 변주와 해석

○ 최근 미술의 대중화, 취미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드로잉카페, 드로잉클래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문 영역에서 ‘확장된 드로잉’의 개념은 여전히 모호하고 어렵다. 본 전시는 회화, 조각 등의 전통장르 속의 친숙한 드로잉 외에도 사진, 영상, 소설, 미디어아트, 공간설치 그리고 수묵에 이르기까지 다변화된 장르 속 드로잉의 확장된 개념과 시도를 소개한다. 

○ 현대미술에서 드로잉은 단지 회화의 전 단계로서 밑그림이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연습 과정에 국한되지 않는다. 드로잉 자체가 완결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 속에서 변형, 응용되고 감각과 행위, 그 안에 깃든 정신마저도 드로잉의 요소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2차원을 넘어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등 그 의미와 형태가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 

○ 드로잉의 장점은 가벼운 듯 하지만 압축적이고, 직관적인 듯 솔직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본 전시에 참여한 8명의 작가들은 영감의 원천이 된 오리지널 드로잉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반복과 수행의 정신이 깃든 드로잉, 수학적이거나 기하학적인 드로잉, 공간의 일부로 입체화된 드로잉, 관람객이 상상하고 행동으로 만드는 증강현실 드로잉까지 드로잉을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 변주하였다. 


‘드로잉’을 구심점으로 한국 중견작가 재조명

○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군은 50대가 주축이 되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의 작품세계에 매진해왔음은 물론, 매체에 대한 이해와 표현이 분명하다. 그러나 젊은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시와 지원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있다. 이에 소마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작가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 소마미술관은 2006년부터 드로잉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드로잉’을 주제로 한 정례전시를 진행해 왔다. 그 연장선상에서 40대 이하를 지원하는 작가공모전 〈Into Drawing〉과 차별화 하여, 드로잉을 구심점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연구해온 중견작가들의 깊이 있는 시도와 해석을 만날 수 있다.


김규식,진자운동실험Test of Harmomograph#19402-02,젤라틴 실버 프린트,25X20cm,2019


안재홍,The way,동Bronze,500x200x238cm(h),2021


양대원,선명한기억,150x150cm,2021


이예승,1024번째 조우 그리고 그후_AR_2022,증강현실AR 3D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2채널사운드, 6분, 2022



정석희,The Window,154개의,회화로구성된 영상,4분,2022




   □ 관람 안내
1. 관람시간 : 10:00-18:00(입장마감 17:30)
2.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3. 입 장 료 : 성인(만25~64세) 3,000원 / 청소년(만13-24세) : 2,000원 / 어린이(만7-12세) : 1,000원
             * 1-2관 통합권 : 성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1,000원
4.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야간 개방 및 무료 입장)
   ㅇ 장    소 : 소마미술관 1관 1~5전시실
   ㅇ 주요내용 : 전체 관람객 무료 입장, 야간 연장 개관(10:00-21:00, 입장마감 20:30)
5. 홈페이지 : soma.kspo.or.kr / 문    의 : 02-425-1077


소마미술관_SOMA

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0,000㎡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0,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미술관을 개관하였습니다. 2006년 봄,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서울올림픽미술관을 소마미술관(SOMA_Seoul Olympic Museum of Art)으로 개칭하여 재개관하였습니다. 2018년 9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며 연면적 2,995㎡에 지하 1층의 소마미술관 2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 안에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가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하여 현재는 유수한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1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마미술관은 국내외 미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현대미술의 담론과 비평적 쟁점을 담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를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 안에 국내 최초로 드로잉센터를 설립하여 새로운 개념의 드로잉 아카이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청년작가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계 연계, 사회봉사 및 다양한 성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대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회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열린 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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