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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오픈큐레이팅 vol.20 :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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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오픈큐레이팅 vol.20
김지아나 : 생명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전시에서 답하다


 -  12.16(화)부터 내년 1.23(일)까지 DDP갤러리문에서 DDP오픈큐레이팅 vol.20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열려
 -  참여작가 아티스트 김지아나,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3가지 섹션 빛, 향기, 언어로 표현
 -  문명의 시작인 흙을 주재료로 디자인의 시작과 산업 연결 그리고 경계에 대한 질문의 답을 제시
 -  SNS 이벤트로 가상공간 네트워크 공감대 형성, 참여 관람객 ‘향기’ 작품 추첨 증정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12월 16일(화)부터 내년1 월 23일(일)까지 DDP갤러리문에서 DDP 오픈큐레이팅 vol.20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전시를 개최한다.
   ○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DDP 오픈큐레이팅’은 2021년 공모에서 다양한 관점의 ‘경계를 지우는 디자인’을 주제로 총 3개 전시를 선정했다. 그 두 번째 전시로, 디자인뮤 컴퍼니와 아티스트 김지아나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 이번 전시는 '예술과 디자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류의 시작과 함께 해 온 흙을 주재료로 작업하는 아티스트 김지아나의 작품들을 3가지 섹션(빛. 향기 .언어)으로 나누어 보여줌으로써 예술와 디자인 사이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Blue inside blue 21-07, 162X130X16cm,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2021.


Blue inside blue 21-11, 146X112X17cm,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 작가는 문명의 시작을 의미하는 빗살무늬에서 디자인의 시작을 엿보고, 산업과 연결되는 몰드(Mold Casting)을 재해석한다. 디자인 제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우리에게 던지는 디자인의 경계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는다. 
   ○ 빛이 비칠 정도로 앏은 자기(Porcelain)조각들이 모여 만들어낸 아티스트의 평면 회화는 한 순간도 같지 않은 자연의 빛을 담고 서로 어우러져 커다란 빛의 형상을 만들어 낸다. 빛과 흙에 대한 재료와 물성에 대한 이해가 곧 작가정신이고 작가의 근원임을 전하며 “창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돌의 형태에 인위적인 면을 적용하고 향(香)을 담아 '향기' 라는 예술작품으로 보여준다. 우리가 상품이라 이름 불리는 '디퓨져'와 예술작품으로 불리는 '향기'를 보며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지구의 4원소로 만들어진 자기(Porcelain)는 문명의 역사를 상징한다. 언어화된 여러 다른 형태의 식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조형(造形)은 몰드캐스팅(Mold Casting)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 산업과 디자인을 이야기하며, 그 안에 작가의 새로운 해석과 의도가 담김으로써 예술작품으로 범위를 확장한다.
   ○ 참여작가 김지아나는 “창작 과정의 결과물인 작품(art)을 보며, 디자이너에게 끊임없이 요구되는 창작(Creation)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미래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에게 요구되어지는 디자이너로써의 삶과 비젼에 대해 함께 고민하길 원한다” 고 전했다.


Red inside red, 146X112X18.5cm,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2005.


Yellow inside yellow 21-14, 162X130Xcm,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2021.


□ 이번 전시는 작품과 관람자가 하나가 되어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이루는 의도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작품을 배경으로 SNS계정에 사진과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개 한정의 작은 ‘향기’ 작품을 현장 증정한다. 전시에서 느낀 ‘예술과 디자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질문의 고찰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


□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백신 접종 완료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밤에 여는 미술관’을 컨셉으로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신정은 휴관한다.

 


Waterfall of Light–01, 90X90X5cm,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LED



● 전시개요

○ 전시명 : DDP오픈큐레이팅 vol.20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 주  최 : 서울디자인재단
○ 주  관 : 주) 디자인뮤컴퍼니
○ 일  시 : 2021.12.16.(화)~2022.01.23.(일), 월요일, 신정 휴관
○ 장  소 : DDP 갤러리문
○ 참  여 : 김지아나



● 참여작가

○ 김지아나

김지아나 작가는 미국 파슨스를 졸업, 순수 미술 석사 후에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내외 개인 초대전 20회와 100회 이상의 국내외단체 초대전에 참여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환기미술관, 소마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평창 비엔날레 등에 참여, 2019년 벨기에 보고시안 파운데이션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 국내외를 오가며 작품활동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리셀 빌라엉팡미술관,프랑스 소시오떼 빅, 쎌리오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 미술관, 수원고등 법원 청사,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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