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가이드 Seoul Art Guide

흔적

전시분류
단체
전시기간
2021-12-08 ~ 2021-12-14
참여작가
한응열, 박현기, 구일회, 김경희, 김기홍, 김명희, 김연수, 김영균, 김종성, 김지수, 김현숙, 류남순, 박선녀, 박찬애, 박향숙, 유래상, 유정삼, 유정숙, 육상표, 이정숙, 이춘희, 주미순, 최경덕, 최희자, 황기인, 황용엽
전시 장소
경인미술관
유/무료
무료
문의처
02.733.4448
홈페이지
http://www.kyunginart.co.kr

상세정보

세상의 모든 사물은 그 자신이 존재했던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이 존재했던 흔적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내재된 감정의 흔적도 남길 수 있다. 우리는 예술이라는 개념으로 그러한 흔적을 기록하곤 한다. 사진은 사라지거나 혹은 사라지려는 것들의 ‘흔적’을 이미지로 남기는 작업이다. 코로나 블루의 암울한 현실에서 우리의 주변에 남겨진 흔적으로부터 희망을 찾고자 하는 작업을 하였다. 우리 주변의 흔적에는 이미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들 이야기들 중에서 우리는 희망에 초점을 맞추었다. 온 세상이 코로나블루의 짙은 그림자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시점에서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그려내고자 한다.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연구회(단사연)가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흔적 (Trace)』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의 사진작업을 하고 있는 26명의 사진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흔적 (Trace)』 사진전은 코로나 블루의 암울한 현실에서 우리의 주변에 남겨진 흔적으로부터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더 밝은 새해를 꿈꾸는 12월에 경인미술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