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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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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개인전
201.9.14 - 11.19
우손갤러리


                                                                  
“이배, 우손갤러리 개인전 개최”
2016년 첫 전시를 이어, 오는 9월 14일 이배(b.1956)의 두번째 개인전 개최
불로부터 Issu du feu: installation, 숯을 전시장 안에 가득 세운 대형 설치 작품 선보일 예정



  

installation view at Lee Bae Studio in 2019. Photograph by Park Myungrae 

                       

                                                        
전 시 명 이배 개인전
전시기간 2021년 9월 14일 (화) – 11월 19일 (금)
관람시간 월–금 10:30–19:00 / 토 10:30–18:00 
전시장소 우손갤러리 |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72
관련문의 info@woosongallery.com / 053-427-7736,7,9 
웹사이트 www.woosongallery.com 



전시개요


Lee Bae at Wooson Gallery in Daegu, 2016. Photograph by Park Myungrae

이배는 1956년 청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2000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09년 파리 한국문화원 작가상 수상, 2013년 한국미술비평가협회 작가상 수상 그리고 2018년에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장‘을 수상 하는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50여회 넘는 개인전을 통해 활발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6년에 이어 우손갤러리에서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재료인 ‘숯‘으로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이 한지 위를 걸어 다니며 산책하듯 작품을 느끼고 숯이 가진 정화와 생명과 소멸, 정신적 균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서문
                                                       
이배의 검정 ‘BLACK’ OF LEE BAE

이배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이 그의 주재료인 숯과 그가 가진 동양적 배경을 바탕으로 화두에 접근한다. 물론, 이배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동양적 철학이나 전통적 소재 그리고 한국 추상미술이 가지는 특유의 절제된 조형적 정교함은 그가 분명 동양적 뿌리를 지닌 작가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하는 부분은 작가의 전통적 근원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동시대의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는 현대미술 (콘템포러리아트) 작가로서의 그의 '관점'에 관한 것이다. 

이미지 공간을 구성하는 복합적인 이배의 작업 요소 가운데, 요즘 어느 때보다 밀도 높은 검정색 Black colour이 강력하게 두드러진 그의 최근작에서 새삼 검정 Black이 갖는 영향력과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진다. 이배의 이러한 검정색의 독점적 사용은 한가지 색에 강력하고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하여 검정이라는 단색이 2차원 평면 회화뿐 아니라, 3차원 조각 작품 등 모든 작품의 시각적 현상을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단색화가 미술시장을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세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전면이 시커먼 이배의 작품 앞에서 어떻게 작품을 감상해야 할지 모르고 당황하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시각 현상에서 다른 색상을 철저하게 배제한 이배의 검정 Black회화가 한국 추상미술의 위대한 전통인 단색화에 대해 어떠한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역사적 재방문을 통해 비교해 보는 접근 방법을 제안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시에 이러한 접근은 다양한 물질적 실험을 통해 새로운 영적 (관념적) 세계를 추구했던 유럽의 60년대 현대미술의 동향에서 Piero Manzoni, Lucio Fontana, Yves Klein 등과 같은 구체적 사례들과 연관 지어 이배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는 것을 포함한다. 

존재하는 모든 현상을 하나의 영적 동질성으로 개념화하는 기존의 단색 추상화의 보편성과는 달리 이배의 작업은 어떤 초월적 차원의 사유 세계를 창출하지 않고, 주재료인 숯의 물질성 materiality을 그대로 노출함으로써 검정 Black의 관능적 실체를 강조한다. 즉, 이러한 물질의 구체성은 내면적 이질성을 입증할 뿐 아니라, 단색화의 정신적 숭고함과는 전혀 동떨어진 물성이 전환되는 과정을 통해 감춰진 내러티브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작가는 숯의 원재료인 나무가 가진 본래의 관능적 이미지나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는 은유적인 시적 능력을 중시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물성이 전환된 숯을 작업의 재료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는 이배가 작업에 사용하는 주재료가 숯 그 자체라기보다는 숯으로 변환되는 ‘물성의 치환’이 작품의 중요한 핵심이며 그러한 작가의 의도는 작품 제목 「issu du feu」「불에서 비롯된」에서도 강하게 인식된다.

재료의 변환 과정 (즉, 나무가 뜨거운 불에서 연소되어 숯이 되는 과정)은 이배의 작업에서 신비롭고 자극적이며 다소 낭만적 느낌으로 시각적 현상에 관여할 뿐 아니라, 상징적 의미의 내러티브를 창출하는 궁극적인 원천으로 작용한다. 그동안 그다지 고려되지 않았던 이배의 이러한 예술적 측면은 그의 작품을 제임스 리 바이어스나 이브 클라인 등과 같은 물질적 신비주의 작가들과 특정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반면, 외적인 형태를 제거하고 모노크롬의 절대적 색채를 통해 비 물질성을 추구했던 이브 클라인과는 달리 이배는 작품의 시각적 간결함과 객관성을 통해 물질의 시각적 실체를 철저히 노출함으로써 작품의 자체적 개별화와 각 작품의 특이성을 부각시킨다. 

이는 색상의 완전한 부재를 통해 보는 이의 주의를 물질의 표면과 질감에 집중시키려 했던 피에로 만조니의 작품 ‘아크롬 Achrome’과도 연관 지어 이해해 볼 수 있다. 어떠한 색상도 배제하고 물질이 가진 고유의 색상만을 사용하여 물질의 물리적 특성에 주목하고 사물로서의 지위를 강조하는 측면에서 만조니와 이배의 작품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화가의 물리적인 개입이 없이 젖은 점토가 건조과정에서 쳐지면서 단단한 주름이 생기는 표면에서 만조니가 어떠한 서사적 요소도 제거하려 했던 반면, 이배는 물성을 강조하여 상징적 이미지를 묘사함으로써 숨겨진 서사를 드러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만조니가 순수한 흰색이 아니라 색이 전혀 없는 무無의 상태를 추구했다면, 이배의 검정색 안에는 모든 현실적 요소가 극도로 압축되고 축적되어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화면 가득 빽빽하게 숯 조각을 부착하여 연마시킨 검정색의 표면은 숯의 단면마다 광택과 무광택이 어우러져 다른 빛을 발하며 외부 조명과 감상자의 움직임에 따라 이미지의 실체가 드러난다. 이러한 역사적 재방문을 통해 우리가 고찰해야 할 부분은 작품의 시각적 조형적 유사성은 우리의 의식으로 포착 가능한 실재의 일부분에 불과하며, 어떠한 유사성 안에서도 매우 다른 관점으로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현대미술은 역사의 흐름과 함께 동시대적 현실을 반영하고, 작품이 말하는 방식과 의미의 작용 방식은 작가의 의도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1970년대 주류를 이루었던 한국의 단색 추상화가 형태와 색채를 절제하고 순수한 정신적 세계를 추구했다면, 이배의 검정 회화는 물질과 경험의 세계를 추구하며 환상주의의 종말과 함께 새로운 현실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 사진:박명래/이미지제공:우손갤러리/글:큐레이터 이은미
            

          
작가소개

이배
                                                                  
출생 및 학력
1956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 출생
1974 대한민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대한민국 및 프랑스 파리 활동

주요 개인전
2021 이배, 우손갤러리, 대구, 한국
Paradigm of Charcoal, 페로탕 갤러리, 홍콩
UNION, Foundation PHI, 몬트리올, 캐나다
2020 The Sublime Charcoal Light, 페로탕 갤러리, 도쿄, 일본
조현화랑, 달맞이, 해운대, 한국
갤러리 2, 서울, 제주, 한국
2019 Promenade, 페로탕 갤러리, 뉴욕, 미국
Venice Wood Water, Galerie de la Fondation Wilmotte, 베네치아, 이 탈리아
2018 BLACK MAPPING, 페로탕 갤러리, 파리, 프랑스 
Plus de Lumière, Fondation Maeght, 생 폴드방스, 프랑스
Overstated & Understated,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인천, 한국
2017 이배, 미르갤러리, 포항, 한국
2016 이배, 조현화랑, 부산, 한국
TRANSITION, 우손갤러리, 대구, 한국
이배, La Cohue, Musée des Beaux-Arts, Vannes, 프랑스
Issu du feu, Château de Chaumont-sur-Loire, 프랑스
Suspens, Domaine de Kerguéhennec, Morbihan, 프랑스
2015 Carte Blanche à Lee Bae, 기메 미술관, 파리, 프랑스
2014 이배, 갤러리 현대, 서울, 한국
하늘로 흐르는 강, 대구미술관, 대구, 한국
이배, Foundation Fernet-Branca, Saint-Louis, Alsace, 프랑스
이배, Galerie RX, 파리, 프랑스
2013 이배, Holly Hunt, 뉴욕, 미국
2012 이배, P&C Gallery, 대구, 한국
2011 이배, 생테티엔 현대미술관, 생테티엔, 프랑스
이배, Nicholas Robinson Gallery, 뉴욕, 미국
이배, Galerie IBU, 파리, 프랑스
이배, Galerie RX, 파리, 프랑스
이배, Winter Gallery, 비스바덴, 독일
2010 이배, 갤러리 604, 부산, 한국
이배, Andrew Shire Gallery, 로스앤젤레스, 미국
2009 이배, Today Art Museum, 베이징, 중국
이배, White Box Gallery, 뉴욕, 미국
이배, 석 갤러리, 대구, 한국
2008 이배, Galerie RX, 파리, 프랑스
Artist of the year, Centre culturel coréen, 파리, 프랑스
이배, 학고재, 서울, 한국
2007 이배, 학고재, 서울, 한국
2006 이배, Galerie RX, 파리, 프랑스
2005 이배, Galerie IBU, 파리, 프랑스
이배,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이배, 갤러리 엠, 대구, 한국
이배, Galerie Kawafune, 도쿄, 일본
2004 FIAC (시공갤러리), 파리, 프랑스
2003 이배, 조현화랑, 부산, 한국
이배,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2000 올해의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이배,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이배, 가나아트센터, 서울, 한국
이배, 공간화랑, 부산, 한국
1999 이배, 공간화랑, 부산, 한국
이배,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SIAF Korea Intenational Art Fair, 가나아트센터, 서울, 한국
1998 이배, Galerie Gana-Beaubourg, 파리, 프랑스
1997 이배,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1996 이배, Galerie Willy d’Huysser, 브뤼셀, 벨기에
이배, 서미갤러리, 서울, 한국
1995 이배,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1994 이배, Galerie Bellefroid, 파리, 프랑스
1993 이배, Espace Artsenal, 이 시 레물리노, 프랑스
1991 이배, Espace Bateau-Lavoir, 파리, 프랑스
1988 이배, 수 갤러리, 서울, 한국
1986 이배, 경인미술관, 서울, 한국
1983 이배, 수 갤러리, 대구, 한국
1982 이배, 관훈갤러리, 서울, 한국

주요 단체전
2021 재난과 치유, 국렵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공명-자연이 주는 울림, 호림박물관, 서울
2019 Venice Wood Water, Wilmotte Foundation, 베니스, 이탈리아
2018 무절제&절제,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인천, 한국
아트바젤 홍콩 (조현화랑), 홍콩
2017 FIAC (페로탕 갤러리), Grand Palais, 파리, 프랑스
아트바젤 홍콩 (페로탕 갤러리), 홍콩
Art Central Hong Kong (조현화랑), 홍콩, 중국
2016 KIAF (조현화랑, P&C갤러리), 서울, 한국
Art16, London Olympia, Galerie RX, 런던, 영국
창원조각비엔날레, 창원, 한국
광주비엔날레, 광주, 한국
Art Paris Art Fair (Galerie RX), Grand Paris, 파리, 프랑스
Winter, Galerie RX, 파리, 프랑스
Nouvel acquisition,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2015 서울-파리-서울, Musee Cernuschi, 파리, 프랑스
Biennale d’Issy, 이 시 레몰리노, 프랑스
2014 Overcoming the Modern, Alexander Gray Gallery, 뉴욕, 미국
부산비엔날레,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한국
아트바젤 홍콩 (학고재), 홍콩
2013 국제 드로잉전, 리예카 현대미술관, 크로아티아
2012 Plaisir, Galerie RX, 파리, 프랑스
한국의 단색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양평환경미술제,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한국
2011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MoA Picks, 서울대학교 미술관, 한국
2010 OFF the WALL 건축도자 경계에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 한국
New Year, Galerie RX, 파리, 프랑스
2009 Vide et Plénitude, Espace Commines, 파리, 프랑스
2008 파리 – 서울, 한가람미술관, 서울, 한국 
대구 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한국
2006 A Look At Korean Contemporary Art, Galerie Jean Fournier, 프랑스
Paintings, IBU Gallery, 파리, 프랑스
Christianity in Contemporary Art, Lumen Galerie, 파리, 프랑스
La frontière, Musée du Montparnasse, 파리, 프랑스
1999 베를린-서울, Galerie Communale, 베를린, 독일
Nature in Contemporary Art, Muséum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파리, 프랑스
Prospect of Painting,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1997 Independent, 도쿄 현대미술관, 도쿄, 일본
1996 Contemporary Art 21st Century: A Vision and a Strategy, KOEX 서울, 한국
Aspect of Korean Contemporary Art 90, 도쿄 현대미술관, 도쿄, 일본
Aspect of Korean Contemporary Art 90, 오사카 현대미술관, 오사카, 일본
Black and White, 서미갤러리, 서울, 한국
One Place, Seven Spaces, Manufacture des Oeillets, Ivry-sur-Seine, 프랑스
1995 L’autre Grand Format, Espace Artsenal, 이 시 레물리노, 프랑스
Le Complot, with Faust Cardinali et Jean de Piépape, Artsenal-Paris, 파리, 프랑스
New and Powerful Art from Artsenal, 갤러리 빔, 서울, 한국
1994 대구 워크숍, 시공갤러리, 대구, 한국
Deux Jours comme deux Nuit, Ateliers Artsenal, 이 시 레물리노, 프랑스
Inauguration of l’Espace Artsenal-파리, 파리, 프랑스
1993 한국 작가 3인전, Galerie Bellefroid, 파리, 프랑스
Biennale de Peintures Sud 92, 이 시 레물리노, 프랑스
Artists d’Arsenal, 한국문화원, 파리, 프랑스
1992 Nouvelle Plaque, 한국문화원, 파리, 프랑스
Paris là-bas, Musée Kwak-on, 파리, 프랑스
Portraits d’artistes, Arsenal, Issy-les-Moulineaux, 프랑스
1991 Europe Factory, 현대미술센터, 팡탱, 프랑스
Jeunes artistes 한국문화원, 파리, 프랑스
1988 A Look at Korean Contemporary Painting, Centre d’Art Albert Chanot, 파리, 프랑스
Origines, 서울 아트 센터, 서울, 한국
C-519, 관훈갤러리, 서울, 한국
1987 Up Down / Representation 87 / Relation between modern painting and primitivism, 백송갤러리, 서울, 한국
Young Artists,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Heterodox, 한국 문화원, 파리, 프랑스
Nouvel Esprit, 트로이스갤러리, 서울, 한국 
작품소장
국립 현대 미술관, 과천/서울, 한국
국립 현대 미술관 미술은행, 과천/서울, 한국
서울 시립 미술관, 서울, 한국
부산 시립 미술관, 부산, 한국
대전 시립 미술관, 대전, 한국
대구 시립 미술관, 대구, 한국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한국
경남 도립 미술관, 경남, 한국
제주 도립 미술관, 제주, 한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 한국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한국
기메미술관, 파리, 프랑스
생테티엔 현대미술관, 생테티엔, 프랑스
Privada Allegro Foundation, 마드리드, 스페인
Baruj Foundation, 바르셀로나, 스페인
Centre National des Arts Plastiques, 파리, 프랑스
Foundation Colas, 파리, 프랑스
Fondation Carmignac, 파리, 프랑스

수상
2018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프랑스
2013 제 4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한국
2009 올해의 작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프랑스
2000 올해의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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