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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북스토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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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북스토어
2021.01.05 ~2021.06.06

K현대미술관



바쁘고 지친 일상은 잠시 OFF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서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책 속에서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기도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알려주던 책이 종이책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볼 수 있는 전자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책으로 가득 채워진 서점에서 우리는 책을 읽으며 휴식을 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기도 했다.

서점은 단순히 우리에게 책을 팔고 읽는 곳이 아니라 서점이 가진 특유의 안락함으로 아지트가 되어준 추억의 장소이다 . <라스트 북스토어>는 책과 서점이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고 그 추억을 기억해보고자 한다. 코로나가 길어져 외출이 힘든 요즘, <라스트 북스토어>는 바쁘고 지 친 일상을 잠시 뒤로한 채 몸과 마음이 모두 쉬어 갈 수 있는 전시이다. 이제껏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취했다면 이번엔 작품이 된 책을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을 것이다.




- 4F 전시장



북 파티

한글의 모음, 자음을 만들어 볼 수 있게 설치하였으며 한글의 위대함과 우수성을 표현하고자 형광등 조명을 사용하여 빛으로 표현하였다.



책의 숲, 지혜의 불빛

집마다 꼭 있었던 백과사전을 지금은 컴퓨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어린 시절, 백과사전에서 궁금한 것을 해결하며 지식을 습득했음을 기 억해 사라져 가는 백과사전 이용하여 나무를 만들었다.



아름다움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피카소나 고흐의 작품들이 가진 아름다움과는 다른 모습의 아름다움을 단어와 문장을 이용해 표현한 공간이다. 문자를 이루는 선과 면을 통해 회화작품과는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 5F 전시장



책 속의 추억, 추억 속의 책

책 속의 추억, 추억 속의 책 작품은 전시입구에서부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다. 책이 주는 웅장함과 특유의 수수한 분위기는 모빌연출로 기존의 미술작품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문학의 별들

문학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거장’ 이라는 무거운 단어 대신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모두를 위한 도서관

초록색 조명 아래서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도서관이 주는 특유한 고요함과 안정감 속에서 바쁜 일상의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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