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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2021] 레지던시페스타: 내일을 위한 에너지 2021

  • 전시분류

    아트페어

  • 전시기간

    2021-04-06 ~ 2021-05-16

  • 참여작가

    박대성, 안창홍, 오원배, 김남표, 김승영, 박기진, 손동준, 임태규, 진 마이어슨, 크리스 로, 김지윤, 차정아

  • 전시 장소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54-777-5823

  • 홈페이지

    http://www.gjartcenter.kr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참여작가
 
소산 박대성(小山 朴大成, 1945~)
수묵화의 전통을 이어 나가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일구며 한국 화단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가는 작가다. 그는 수묵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이와 동시에 전통을 계승하여 실경산수의 계보를 잇는다. 특히 2000년대부터 서예에 심취하여 글자 자체가 가지는 조형성을 연구하기 시작한 작가는 ‘일필휘지’로 쓰인 서예에서 전달되는 긴장감과 기운생동의 느낌을 강한 필선을 통해 화면에 구사하였다. 이처럼 강한 필선으로 묘사된 자연풍경과 사물들은 세심한 묘사 대신, 투박하고 절제된 형태로 구현되었다. 뿐만 아니라, 박대성은 다시점(多視點)을 활용하며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간을 완성하였다. 즉, 작가는 서예의 ‘선’을 활용한 절제된 묘사와 왜곡된 공간 재현을 통해 반추상(半-)의 현대적인 한국화를 실험한 것이다. ‘서예’라는 동양적이면서 전통적인 조형의 기원으로부터 시작된 박대성만의 조형성은, 붓이 자아낼 수 있는 다양한 변주들을 가능하게 했으며 변형된 시점의 공간은 그의 수묵화에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러한 박대성이 찾은 붓 길은 분명, 그가 찾은 한국화의 해답이기도 하다.

 
안창홍(Ahn Changhong, 1953~)
1976년 첫 발표 이후 사비나미술관(2002), 부산시립미술관(2009), 가나갤러리(2011), 조현갤러리(2016), 아라리오갤러리(2019), 경남도립미술관(2019) 등 서울ㆍ부산ㆍ대구ㆍ경남 등지에서 4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초대된 주요 기획단체전에는 한국미술 2001-현대 회화의 복권(국립현대미술관/서울), 한국 현대미술 100년전(국립현대미술관/서울), 봄날은 간다(광주시립미술관/광주), 2009, 2011 코리안 랩소디-역사와 기억의 몽타주(삼성리움미술관/서울), 2017 트라이앵글(아트사이드갤러리/서울), 2013 사람아! 사람아!-신학철 · 안창홍 2인전(경기도립미술관/경기도)등이 있다. 2013 제25회 이중섭미술상, 2009 제10회 이인성미술상, 2001 제1회 부일미술대상, 2000 제10회 봉생문화상 전시부문, 1989 제21회 프랑스 카뉴국제회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기도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출판물은 작가론 『어둠속에서 빛나는 청춘』(눈빛, 최태만 저)이 있다. 현재는 양평작업실에서 전업작가로 지낸다.

 
오원배(Oh Wonbae, 1953~)
인천에서 출생,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수료하였다. 1985년 동덕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발표한 이후, 1989년 국립현대미술관, 1992년 갤러리서미, 1993년 올해의 젊은작가 오원배전, 1998년 이중섭미술상 수상기념전, 2002년 파리 씨떼데자르, 2003년 금호미술관, 2007년 아트사이드, 2017년 OCI 미술관 등 18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1980년 앙데빵당전을 시작으로 1984년 살롱 데레알리떼 누벨, 1987년 청년작가전, 1988년 한국현대미술전, 1990년 까뉴 국제회화제, 2013년 시대정신전 등 국내외 단체전 300여회에 출품하였다. 파리국립미술학교 회화 1등상, 프랑스 예술원 3등상, 올해의 젊은작가상,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소마미술관, 금호미술관, OCI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인천문화재단, 프랑스문화성, 파리국립미술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김남표(Kim Nampyo, 1970~)
서울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동안 18회의 국내외 개인전을 비롯해 2인전과 공동작품전, 100여회의 기획단체전에 초대되었다. 또한 KIAF(서울 코엑스), TEFAF(네덜란드), Abu Dhabi Art(아랍에미리트), 타이페이 아트 페어(대만), ARCO 아트페어(마드리드), Asia Contemporary Art Fair(뉴욕) 등 50회 이상의 국내외 아트페어에도 참가했다. 한편으론 ‘집단 막’(2000~2005) 활동을 통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안양 스톤&워터 갤러리 등에서 미술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표현영역의 확장 시도는 고정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지금의 작업형태를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전시기획부문 선정작가, 전국대학미전 대상, 창작예술협회 공모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성남문화재단,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장흥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김승영(Kim Seungyoung, 1963~)
서울에서 출생, 홍익대학교 조소과 및 미술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했다. 1991년부터 정체성과 존재에 대한 관심을 작품으로 진행해오다가, 1999년 P.S.1 MoMA국제레지던시를 다녀온 후부터는 일상과 타자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경계에 관심을 두고 <기억>, <삶>, <소통>, <치유> 등의 테마를 장소 특정적 설치와 영상, 사운드작업으로 보여주고 있다. 레지던시는 1999년 P.S.1 International Studio Program(New York P.S.1 MoMA, USA, 1999)을 시작으로 몽골 노마딕 아트레지던시 프로그램 (Mongolia, 2008), CEAAC (Strasbourg, France, 2008), 국립고양스튜디오 (한국, 2008), GCC PILOT PROGRAM (한국, 2009), 남극 아티스트 레지던시(Antarctica, 2012), Lucca Center of Comtemporary Art (Lucca, Italy, 2013), 바이칼호 노마딕 레지던시 프로그램 (Baikal, Russia, 2014)에 참여했다.

 
박기진(Park Kijin, 1975~)
여행을 비롯한 삶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 속의 장치, 상황, 풍경을 표현하는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2006년 <카이코라 빠져들기>(관훈갤러리, 서울)를 시작으로, 이후 <구슬픈 빙하>(Redmill Gallery, 미국 버몬트), <발견>(공간화랑, 서울), <통로>(Künstlerhaus Bethanien, 독일 베를린) 등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최근에는 개인전 <진동>(523쿤스트독, 부산)을 개최하며 DMZ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세계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그 외 경기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작가지원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았으며, 미국 버몬트 스튜디오센터(Vermont Studio Center), 브라질 인스티투토 사카타(Instituto Sacatar), 독일 퀸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Künstlerhaus Bethanien), 고양레지던시, 난지창작스튜디오 등 여러 국내외 레지던시에 참여하였다. 그는 현재 서울과 파주에서 작업하고 있다.

 
손동준(Son Dongjun, 1971~)
한국 서예계의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로 글씨와 그림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작가는 2016년 한국서단의 최고봉인 ‘일중서예상(一中書藝賞)’과 2019년 중국 최대 규모의 예술촌에서 주관한 제1회 광샤아트페어에서 최고작가상을 수상해 그 입지를 증명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개인전 및 초대전 16회, 화랑미술제 및 국제아트페어 14회, 한중일 3인전 6회, 국·내외 단체전 250여회를 참가하였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유학길에 올라 중국 최고의 서예 명문 중국수도사범대학 서법문화 연구소에서 중국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서예가이자 교육자인 구양중석(歐陽中石) 선생에게 사사한 ‘외국인 정부장학생 서예박사 1호 제자’이다. 현재는 중국 랴오닝성 판진시 예술촌의 유일한 외국인 입주 작가로 초대되어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 소장처는 아제르바이잔대통령궁, 덴마크왕궁, 중국 리양신그룹 등이 있다.

 
임태규(Lim Taegyu, 196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 전공 과정을 졸업(1985)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1990)를 받았으며, 뒤늦게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장자 미학 사상’을 주제로 예술철학 전공 철학 박사학위(2010)를 받았다. 이후 28회의 개인전(1991-2020) 및 400여 회의 초대전 및 기획전, 그룹전(1987-2021)에 참여했다. 1992년에는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한국화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동아미술제>에서 ‘동아미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새벽, 162X130, 1993)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悠然見-농가의 겨울, 190X95, 2005), 서울시립미술관(悠然見-동강, 190X95, 2006) 및 기타 미술관 여러 곳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요즘은 ‘흐린 풍경’을 주제로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동서비교미학에 관한 예술철학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진 마이어슨(Jin Meyerson, 1972~)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1995년 미니애폴리스 미술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1997년 펜실베니아 순수미술 아카데미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2003년 LFL 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대 후반 뉴욕에서 작업했고 2010년 창동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하버드 대학교, 홍익 대학교, 서울 대학교, 블룸버그 시장 분석 세미나 에서 강의했고 최근에 그는 역대 유일한 한국 입양아로서 초청되어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 그의 삶과 작업에 관한 강연을 했다. 사치갤러리(런던), 페로탱(홍콩), 아라리오(서울,천안), 학고재(서울,상하이) 등 국내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기관에서 전시하였다. 진마이어슨의 작품은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런던의 사치 갤러리, 브뤼셀의 반헤렌츠 컬렉션, 로스 앤젤레스의 딘 발렌타인 컬렉션, 마이애미의 데 라 크루즈 컬렉션, 뉴욕의 슈파이어가 컬렉션, 자카르타와 상하이의 유즈 재단, 도쿄의 다구치 아트 컬렉션,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현대 미술관, 방콕의 산삽 박물관 등 수많은 공공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크리스 로(Chris Ro, 1976~)
디자이너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다. 시애틀에서 태어난 크리스 로는 UC버클리에서 건축을,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함부르크, 베를린과 뉴욕에서 활동하다 현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서울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의 공간 개념을 탐구하는 그래픽 연구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혼성된 경험은 2차원과 3차원을 오가며 탐색하는 그의 작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의 작품은 움직이고, 공간을 활용하며, 시적이고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성을 지니는데, 다른 차원에서의 움직임, 공간의 개념, 그리고 이러한 다른 차원의 움직임과 공간이 평면이라는 보다 정적인 표면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지를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V&A Museum), 파리 장식 미술관(Musé des Arts Déoratifs), 뮌헨 국제디자인박물관(Die Neue Sammlung) 그리고 국립한글박물관에 영구소장 되었으며 전시되고 있다. 그는 현재 AGI(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멤버이다.

 
김지윤(Kim Jiyoon, 1995~)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와 영남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최근 (2020.12.15~12.20)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경계를 걷다> 전시로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9)대구 갤러리 오늘, <망각의 빛> 개인전을 포함하여 총 2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단체전으로는 2019, 대구, 현대미술의 눈(청년작가육성프로젝트),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19, 움트다2, 갤러리 움, 영천/ 2018, 범어길 프로젝트Ⅲ,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2018, 수창, 리노베이션하다 Interactive展, 수창청춘맨숀, 대구/ 2018, synchronization, 행복북구문화재단 야외, 대구 등 총 9번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차정아(Cha Jungah, 1996~)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조소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작가는 재료나 오브제의 의미에 초점을 두는데 근작 ‘belief’에서는 행운, 부 (富) , 장수( (長壽) 의 의미를 담고 물고기를 강조했다. 작품은 물고기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며 행운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H, 정수아트센터 등 다수의 기관에서 열린 단체전에 출품했으며 그의 작품은 천안휴게소, 화성휴게소, 망향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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