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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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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율에 맞춰 춤을 추다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1-02-16 ~ 2011-03-27

  • 참여작가

    김오안, 나딤 바닥, 노재운, 믈라딕 비즈믹, 박주연, 우테 뮐러, 유현미, 조은지, 최선아, 최승훈+박선민, 크리스토프 마이어, 히맨 청,김나영+그레고리 마스

  • 전시 장소

    금호미술관

  • 문의처

    02-720-5114

  • 홈페이지

    http://www.kumho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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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금호미술관, 서울


전시오프닝

2011년 2월 15일 오후 5시


전시일정

2011년 2월 16일 ~ 3월 27일


기획

오선영  전시기획자/ Artist Pension Trust Beijing Co-Director

 

전시 개요

  2011년 2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리는 '운율에 맞춰 춤을 추다'는 금호미술관 외부기획 전시로 진행된다. 본 전시는 작품에 내•외재되어있는 이미지와 언어,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운율과 그 운율을 통해 만들어지는 리듬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종종 현대 미술 전시의 경우, 특히 그룹 전시의 주제가 갖는 역할과 의미, 그리고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업이 정확한 연계성을 띄지 못하는 경우를 발견한다. 본 전시 역시 그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전시와 함께 큐레이터와 참여작가 모두가 작품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와 함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찾아간다.

이 전시는 시에 비유되어 설명된다. 불규칙적으로 배열된 작품들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하다. 그 안에서 우리는 작품 하나 하나에 내재된 운율을 느낄 수 있고, 각각의 작품이 주제와 연결되면서 독특한 어조를 이루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마치 자유시나 산문시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획자와 작가들은 이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 작품을 보는 관객들의 무감각적인 시선과 현대미술로의 접근에 대한 벽을 허물고, 작품을 감상하는 감각적인 코드를 자극시키고자 한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운율과 리듬을 통해 전시의 흐름을 읽게 되고,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꼈던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들을 먼저 감성을 통해 이해하는 방식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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