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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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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빌더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05-03-15 ~ 2005-04-30

  • 참여작가

    문성민, 박지은, 박혜수, 배병규, 장석준, 조승규,김상균

  • 전시 장소

    키미아트

  • 문의처

    02-394-6411

  • 홈페이지

    http://www.kimiart.net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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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가 2004년 3월 개관하여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KIMI는 작가공모 KIMI for you에 선정된 청년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기획전을 통해  KIMI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였습니다.      


이제 2005년 3월 The Builder(빌더)展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2005년 작가공모에 선정된 신진 작가 7인을 지원하는 한편, 동 시대 청년작가의 예술적 고민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첫 기획전입니다. 

전시 제목인 ‘The Builder’는 물리적인 구조물을 건설하는 자를 의미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일종의 건축술적 구성과 은유를 통해 시대 풍경을 재구축하는 이미지 생산자를 지시합니다.    

현대를 유동성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온갖 미디어가 쏟아내는 이미지와 정보, 환상과 꿈이 그것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되는 열광적인 정보화 네트워크 속에서 우리는 불확실성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시대의 풍경은 갈수록 모호해지고 흐릿해지는 가운데 우리는 조각보처럼 기워진 시대의 이미지를 가까스로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오늘날 예술의 힘은 별자리를 만들어내듯, 흩어진 별들 속에서 삶의 패턴과 영상을 직조하는 구성력에 있습니다. <The Builder>展에 초대된 7인의 작가들은 일상에 깊숙히 자리하고 있지만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풍경의 파편들과 잔해들을 조합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대한 견고한 그림을 생산하는 인식론적 구성자들입니다. 이들 7인의 빌더들은 현대인이 겪는 ‘약한 리얼리티 weak reality’에 대해서 가장 단단하고 진정한 경험의 미학을 제시할 것입니다. 


전 시 명      <The Builder> 전                                           

전시기간      2005. 3. 15. ~ 4.30.  

오 프 닝      2005. 3.15 pm. 5:00 

출품작가     김상균, 문성민, 배병규, 박지은, 박혜수, 장석준, 조승규

개관시간     월 ~ 일 10: 00 am ~ 23:00 pm 

문      의     KIMI (110-848) 서울 종로구 평창동 479-2 

                T. 02 394 6411 / F.02 394 8611 / http: www.kimi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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