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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자전: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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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자 개인전 

<내 사랑>전 개최


○ 전시기간 : 2022. 11. 9(수) ~ 2022. 11. 14(월)

○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



아빠와 함께, 75X55cm, Watercolor on paper, 콘테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서울관에서는 2022년 11월 9일(수)부터 2022년 11월 14일(월)까지 ‘강윤자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5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미회 회원,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따뜻한 마음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햇살 같은 아가들 모습을 그리며 행복했습니다.

동글동글한 아가들아~! 너희가 있어 세상이 곱다, 빛난다, 가득하다. 

내 마음이 따뜻하다. 내 마음이 열린다. 내 마음이 웃고 있다.  

- 작가 글 중...


작가는 30여 년 동안 교편생활 중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퇴직 후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수채화와 콩테(conté, 데생용 크레용의 일종)로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가족을 모티브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가족애(家族愛)’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순수한 감정이자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숭고한 소산(所産)일 것이다. 가족애는 부모와 자녀 손자 손녀 모두에게 최고의 가치를 지닌 정서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가족은 보편적이지만 각자에게 특수한 가치로 가족이라는 단어에는 따뜻함과 포근함, 휴식과 돌봄 등 애정으로 가득하다. 


이렇듯 작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작품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특히 할머니라는 이름을 얻고 갖게 된 깊은 사랑을 통해 자애로운 마음과 이를 통한 베풂과 나눔의 감정을 작품 속에 담고자 하였다. 작가에게 삶을 살아오면서 애정을 쏟고 배려하며 가족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삶은 작품 하나하나의 자양분인 셈이다. 매사 긍정적인 작가는 인내와 도전 정신 그리고 헌신과 지고지순한 모성애, 사랑 가득하고 소박한 작가의 삶의 기록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품 속 등장하는 작가의 가족은 환하게 빛나며 약동(躍動)한다. 화면 속 아이들은 수다스럽고 장난기 어린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아이들은 가족들의 애착(愛着)을 먹고 자라며 꿈을 향한 나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을 재현하고 모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바램, 상상과 희망 등의 의미를 담아 자유롭게 유희(遊戲)하도록 표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마르지 않는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이야기하며 잊고 있었던 ‘소중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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