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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NFT전시: New Opening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1-11-01 ~ 2021-11-14

  • 참여작가

    김나윤, 김아라, 김혜영, 김채연, 김재욱, 박선영, 배문경, 성다솜, 이연주, 임지혜, 이태동, 이지원, 이현무, 이시아, 이규진, 이규화, 윤예제, 전영현, 최유진, 황선영

  • 전시 장소

    NFT플랫폼 캔버스CANVERSE

  • 문의처

    053-252-2568

  • 홈페이지

    http://canverse.org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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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NFT전시 
‘New Opening’
35°52'31.9'N 128°34'59.6'E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온라인 기획전시 ‘New Opening’ 
▶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NFT플랫폼 CANVERSE에서 열려
▶ 수창청춘맨숀에서 활동한 20명의 청년예술가 참여

   수창청춘맨숀에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NFT플랫폼 캔버스 ‘CANVERSE(https://canverse.org)’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시 ‘새로운 전개(New Opening)’를 진행한다.

 NFT열풍이 국내 시장도 예외가 아닌 가운데 최근 전통적인 미술품 거래에서 벗어나서 디지털 공간에도 갤러리들이 적극적으로 NFT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수창청춘맨숀은 NFT플랫폼을 활용해 청년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며,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 예술품들을 우선 확보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열려있는 NFT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해서 디지털 미술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창청춘맨숀을 통해 데뷔했거나 수창레지던시로 활동한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20명으로 한정한 것은 어른이 된다는 뜻의 ‘약관 20세’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1~2019년생)의 중심인 20대를 상징하는 숫자다. 이는 수창청춘맨숀 ‘청춘’이미지와 통한다. 타이틀 ‘New Opening’은 ‘새로움’, ‘도전’, ‘개척’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또 부제 ‘35°52'31.9'N 128°34'59.6'E’는 수창의 지표를 사용해 전 세계를 활동무대로 만들자는 의지를 나타낸다. 

 참여작가는 김나윤, 김아라, 김혜영, 김채연, 김재욱, 박선영, 배문경, 성다솜, 이연주, 임지혜, 이태동, 이지원, 이현무, 이시아, 이규진, 이규화, 윤예제, 전영현, 최유진, 황선영이다. 대부분 20~30대이며, 이 가운데 김재욱과 이규진, 이현무, 배문경, 전영현 등은 기존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미술시장에서 실력을 검증 받았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회화, 설치, 영상 등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박종규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한다.

 참여작가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이 등장하는 현시대에 NFT라는 생소하지만 확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탑승을 하게된 것에 기대감을 가진다. NFT전시 참여작가 김나윤은 “디지털상의 미디어, 이미지, 픽셀이 가치를 부여받고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기회에 설렌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공간을 표현하는 회화작가 이지원은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계로 들어가 환상의 공간을 넘나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우리도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가상의 풍경을 인식하고 그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수단인 NFT가 예술·음반·스포츠·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세계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이 기반으로 된 NFT는 온라인 지적재산권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예술은 NFT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분야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가 어려워진 창작자들은 NFT라는 새로운 수단을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계없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수창청춘맨숀에서는 새로운 이 NFT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가들이 NFT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작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향금 수창청춘맨숀 관장은 “청년은 새로운 것에 반응하는 속도가 빠르다. 메타버스 등 가상의 세계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속도감을 청년예술가들에게 NFT 디지털아트로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그 경험은 예술적인 확장을 도울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면서, 나아가 세계를 기반으로 조금은 평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NFT 온라인 전시 ‘New Opening’을 통해 좋아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구입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작품은 한 작가당 한 작품 리미티드에디션이며, 가격은 15만~50만원으로 ‘수창청춘맨숀 NFT전시 https://canverse.org’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이규화_뿅!_acrylic on canvas_181.8x181.8cm_2020



배문경_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단채널영상_2:57min_2020



김혜영_남아있는 대화, 겹겹의 당신_광목에 채색_45x53cm_2017



김채연_우기雨氣_단채널영상_6:11min_2019



이규진_머리돌리기_단채널영상_0:11min_2018



최유진_확증편향_Mixed media_가변설치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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