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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자문밖문화축제

  • 전시분류

    미술제

  • 전시기간

    2021-10-15 ~ 2021-10-17

  • 전시 장소

    자문밖 일대 문화공간

  • 문의처

    02-6365-1388

  • 홈페이지

    http://jamunbak.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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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문밖문화포럼, 제9회 자문밖문화축제 개최 

- 제9회 자문밖문화축제, <걷고, 사랑하고, 예술하라> 개최
- 자문밖(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심포지엄, 작가 작업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 특히 <자문밖 예술길 걷기>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축제의 비전을 담은 프로그램



○ (사)자문밖문화포럼(이사장 : 이순종)이 주최하는 제9회 자문밖문화축제가 자문밖일대 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이순종 이사장은 “자문밖문화축제를 문화예술과 지역 사회 기반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자문밖의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 공방, 작업실, 문화공간 등 수준 높은 문화 자원을 열어 COVID-19로 어려운 상황을 예술로 치유하고,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예술의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였다”고 축제 개최 의의를 말했다. 

○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축사에서, “ ‘걷고, 사랑하고, 예술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자문밖 예술길 걷기>와 작가의 설명과 함께 듣는 자문밖 예술여행 <오픈 스페이스>, 그리고 다채로운 전시 및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주민들과 예술가들에게 모처럼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최연하 총감독은 “걷고, 사랑하고 예술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코로나로 지친 몸을 위로하고, 서로의 숨을 돌보고, 공생과 공유, 예술 향유를 위한 몸+맘+앎을 깨우기”를 축제의 큰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 ‘걷기’를 통해 감각을 새롭게 일깨우고, 감각이 신선하게 깨어나면 나와 이웃, 마을공동체를 보살피는 마음이 열려 저절로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확장되고, 예술창작의 상상력으로 이어진다고 말하며 축제의 프로그램도 “걷기, 사랑하기, 예술하기” 세 개의 섹션,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고 했다. 
 
‘걷고’ 섹션의 메인 행사인 <자문밖 예술길 걷기> 프로그램은 4개의 코스를 만들어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 ‘감각 깨우기’에 해당하는 베이스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통해 호흡을 조절하고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이다. ‘자문밖’의 수려한 경관과 예술공간을 동시에 관람하면서 도반(道伴)을 만나고, 길마다 ‘길라잡이’가 동행해 풍요로운 대화의 장(場)으로 연결된다. 

‘사랑하기’ 섹션은 마을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자문밖 심포지엄>은 마을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지도를 그려준다. 열린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최고은 콘서트>, <박노훈 피아노 독주회>,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공연을 기획했다. <자문밖 사진관>에서는 반려 가족을 촬영해준다. 진귀한 물품을 팔고, 재미를 더해 줄 <자문밖 문화상회>, 이번 축제 비전을 탐미할 책들은 <자문밖 문화책방>에 큐레이션 될 것이다.

세 번째 섹션 ‘예술하라’ 에서는 연합 전시《곳-곳》이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다. 마을 작가 33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와 <자문밖 오픈스페이스>에서는 작가들의 작업 현장인 스튜디오를 찾아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선사할 것이다. 

○ 최연하 총감독은 “삶을 깨어나게 하고, 생활에 재미를 더하는 ‘걷기와 사랑하기, 그리고 예술하기’는 돈이 없어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귀한 활동이다. 제9회 자문밖문화축제의 슬로건으로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세 가지를 내세운 것은 첫째, 일상의 한 부분이 돼버린 코로나19에 지친 나/너의 몸과 숨을 돌보고 공동체를 보살펴 공생할 수 있는 시간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코로나와 함께할 수밖에 없더라도, 삶의 귀한 가능성을 지금-여기에서 발굴해 실천하자는 것이고 궁극에는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로 이어져 ‘예술인간’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마을 전체가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다. ” 라고 축제의 의의를 설명했다. 



■ (사)자문밖문화포럼 소개
 
(사)자문밖문화포럼은 자문밖 지역(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의 큰 자랑인 풍요로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지역의 에술생태계 조성 및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종로구와 함께 추진하는 “자문밖창의예술마을 조성”에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7년간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분들과 주민, 커뮤니티, 상인, 기업, 지자체(서울시, 종로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자문밖문화포럼은 주민참여형 예술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예술마을,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마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본 축제의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축제 개요 

제9회 자문밖문화축제 
“걷고, 사랑하고 예술하라”
일정 : 2021년 10월 15일(금) ~ 17일(일)
장소 : 자문밖일대 문화공간
주최 및 주관: 사단법인 자문밖문화포럼(이사장 : 이순종)
              자문밖문화포럼 축제 운영위원회
후원 : 종로구
공식 협찬 : 가나문화재단

(참고 : 실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방역대책으로 많이 취소, 변경 되었습니다.)



* 카페 르트레라네 (cafe Le Tre Rane, ‘세 마리 개구리’라는 뜻으로 토탈미술관 1층에 위치한 카페이다.)
** 본 축제 프로그램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많이 축소되거나 진행 형식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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