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나 휴튼은 1860년대와 1870년대에 뛰어난 추상 수채화 시리즈를 제작한 심령론자 였다. 작품들 뒷면에는 르네상스 작가들과 천사들에 의해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번 코톨드 갤러리에서의 전시는 대부분 추상적인 빅토리안 수채화 작품들로 영국 빅토리아 시대, 19세기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휴튼의 여러 작품들을 선보인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