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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카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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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카츠(1927-)

더페이지갤러리에서는 2016년 5월 4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현대 미술의 대표작가 '알렉스 카츠'개인전을 선보인다.

알렉스 카츠는 추상표현주의가 대세를 이루던 1950년대 미국에서 독보적인 회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았던 작가다. 1927년 뉴욕 퀸즈에서 태어나 쿠퍼 유니온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알렉스 카츠는 현재도 뉴욕에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방송과 영화 그리고 광고 등을 포함한 미국 문화와 사회에서 영감을 받아 나오는 인물 클로즈업과 화면 분할을 통해 인물이 한 순간에 멈춘 듯 포착해 낸다. 세밀한 부분을 과가히 생략하고 두드러지는 특징만 잡아 단순화시켜 빠르게 스치고 지나가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표현해내며 재현적 회화를 따르지 않고 평면적 인물을 형상화한 알렉스 카츠는 미국화단에서 새로운 사실주의 화풍을 주도해왔다. 

1950년대부터 인물초상을 주로 그리며 가장 뉴욕적인 화가로 자리매김한 알렉스 카츠. 자신의 영원한 사랑 뮤즈인 아내 아다와 아들 빈센트, 친구들과 동료 예술가들은 함께 숨쉬며 삶을 공유한 그의 모델이다. 전통적인 초상화이면서 추상표현주의 회화처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그는 단순하고 과감한 화면 구성과 대담한 채색, 절제된 분위기. 작품 속 인물들은 감정을 노출시키지 않고 드러냄과 감춤을 자유자재로 구사, 풍부한 색채 속에 절제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알렉스 카츠의 미술에 대해 미국인 최초로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이 되었던 큐레이터, 평론가, 미술사학자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스토(Robert STORR)는 추상주의와 구상주의를 ㅎ바한 새롭고 뛰어난 현실주의라고 표현했다. 알렉스 카츠의 작품은 단순히 관람자를 피동적인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관람자들을 사고하도록 이끌고 감각적인 측면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 같은 사고와 감성의 밀접한 상호 관련성을 주지하며 그는 지성과 직관의 조화로운 충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하여 작품을 통해 죽음을 넘어 현실의 시간과 공간을 영원히 보존하고자 하는 현실주의 예술의 구현체라는 것이다. 이 시대를 향한 무언의 메시지를 작가는 전달한다.

해외 예술 전문 사이트 '아트시'(세계인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예술 관련 소식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웹 사이트다.)가 2015년 살아있는 아티스트 중 최고으 10인을 꼽았다. 그 중 대표 작가로 알렉스 카츠의 이름이 대두되었다. 알렉스 카츠, 제프 쿤스, 데미안허스트, 아이웨이 등이다.

그의 작품은 현대미술계에 회화에 대한 신선한 충격을 여전히 던지며 작년에도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콜비대학교 뮤지엄오브아트, 하이뮤지엄오브 아트 등 미국 곳곳에 있는 중 미술관에서 대규모 전시를 가졌다. 공신력 있는 컬렉션들과 기타 많은 미술관에서 뻗어가는 컬렉션을 이미 구축하였고 꾸준한 전시를 기획되고 있는 뮤지엄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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