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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어요(御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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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영락, 청화해수문양쌍이삼족로, 경덕진시 도자기 고고연구소소장(좌), 북경고궁박물원소장(우)


북경 고궁박물원은 올해 90주년을 맞아 18개 주요 전시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전시는 그 중의 일부로써 고궁박물원과 경덕진(景德鎭)시 도자기고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여 500년 전 중국 궁중에서 사용했던 명대 어요(御窑) 297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명대 초기 궁중에서 사용했던 도자기의 원산지인 경덕진 어요 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궁중 도자기의 유일한 사용지였던 고궁박물원에서 소장된 진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명대 홍무(洪武), 영락(永樂), 선덕(宣德)시기 경덕진 궁중 가마터에서 이뤄낸 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명·청 시대 경덕진 가마터는 전문적으로 황제를 위해 제작된 자기의 요지였고 자금성은 이런 자기를 유일하게 사용했던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가마터에서 구워낸 합격품만이 자금성에 보내졌고 낙선작은 소각되기도 했다. 고고학의 발굴에 근거했을 때 궁중가마터에서 출토된 낙선된 자기는 유전된 자기와 여러 면에서 형태, 문양 등 상호 비교해 볼 수 있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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