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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앤 디노스 찹맨 : 와서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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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타인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제이크 앤 디노스 찹맨(Jake and Dinos Chapman)의 새로운 전시는 도덕성, 예술과 소비의 역사가 어렴풋이 보인다. 회화, 드로잉, 프린트, 조각에서부터 필름, 음악, 문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은 불손함과 어두운 유머와 함께 늘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제들로서 도발적이며 의도적인 대립을 진술한다. 갤러리 디렉터인 줄리아 페이튼-존스와 코-디렉터인 한스 울리치 오브리스는, “그들의 초현실적이고 더러 악몽 같은 이미지들은 이른 1990년대의 우리의 집단 무의식을 차지했다. 제이크와 디노스는 도발적이고 자극적이며 유희적이다. 찹맨 형제는 우리에게 서구 정신세계의 어두운 중심부에 놓여있는 만성적인 공포심을 직면하기를 원한다. 필름, 음악, 문학뿐만 아니라 회화, 드로잉, 판화, 조각 등의 종합적인 접근과 함께 올겨울 서펜타인갤러리에서 전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찹맨 형제는 이른 90년대부터 함께 협업을 시작했으며 고야의 에칭 시리즈 <전쟁의 재난>을 레퍼런스로 만든 같은 제목의 입체작품, 고야의 잔혹한 폭력 장면을 미니어처 플라스틱 모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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