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나오지로(小林猶治郞, 1897-1990)는 생전에 화단이나 화가와의 교제는 물론 작품 판매도 일절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아뜰리에에서 작품 활동에만 전념한 이색적인 화가이다. 어찌 보면 그의 작품 활동은 단순한 취미 활동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사후(死後) 아뜰리에에서 발견된 작품들은 그 가치를 재평가받게 된다. 동 미술관을 비롯한 도치기현립미술관, 치바시미술관 등 공립미술관들이 작품 컬렉션에 나서기도 했다. 전시는 동관 컬렉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최근의 조사와 연구에 의해 밝혀진 사실을 통해 작가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김상미 일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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