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편집부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

2024.5.17-5.18

한국박물관협회



세계박물관의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는 박물관 및 미술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여 우리나라의 박물관·미술관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또한 제18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학술연구를 통해 국제현상 이해와 정보 교류 활성화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물관·미술관 관련 학술단체가 참여하여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술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본 대회는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관 교육원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의 시작을 연 것은 한국박물관협회 키노트 세션이었다. 5월 17일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한국박물관협회 키노트 세션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박물관·미술관 교육 논의을 주제로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기조발표, 브룩 로젠블랫(Brooke Rosenblatt)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고객연구실 실장, 이은미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최연구 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곽신숙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과장,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과 발표자의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2부 연구 세션에서는 박물관·미술관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연구하는가?을 주제로 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의 기조발표,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와 국성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이후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을 좌장으로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장,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장과 발표자의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한국박물관협회 관계자는 본 대회가 박물관의 핵심 기능 가운데 교육과 연구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박물관 교육과 연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다영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