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겪고 있는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공예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대안과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울 공예창작지원센터 이정석 교수와 제주공예박물관 양재심 관장,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박원규 팀장, 진주 공예창작지원센터 박민철 센터장이 각각 권역별 공예문화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에서는 인덕대학교 천종업 교수가 진행을 맡고 일상예술창작센터 김영등 이사장과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가 참석한다.
공진원은 그동안 지역 공예 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컨설팅 운영, 지역 공예 페어 지원, 지역 공예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직접적인 지원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 공예 강좌 현황 조사 및 디렉토리 제작, 박물관 연계 지역 공예 전시, 지역 공예 중견작가 활용 전시 지원 등 지역 공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지역의 공예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예 관련 기관은 물론 공예 현장에서도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과 비전 등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지역 공예 활성화를 위한 포럼’은 사전예약을 통해 공예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 행사와 관련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진원 누리집(http://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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