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6월 22일 ‘미술시장의 변환점 읽기’로 갤러리스트 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시작을 열었다. 1강에서는 미술시장의 과거부터, 현재, 곧 다가올 미래의 시장을 꼼꼼하게 짚어준 아라리오 갤러리의 총괄 디렉터인 주연화의 강의를 시작으로, 영국 리슨 갤러리(Lisson Gallery)의 콘텐츠 디렉터 오시안 와드는 여러 디지털 콘텐츠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맞선 사례들을 제시해나갔다.
아울러 본 아카데미의 마지막 10강은 ‘디지털 시대의 미술시장’을 주제로 8월 31일 은행연합회관에서 공개 세미나로 진행된다. 서울옥션블루, 람다256 등의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가나아트, 원앤제이 등의 예술계 전문가가 만나 경쟁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유치를 펼치고 적응해나가는 현 시장의 동향, 미술시장 안에서 펼쳐질 블록체인과 NFT의 미래에 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NFT 세미나 일시> (아카데미 10강 연계, 일반 공개 세미나)
-일 시: 2021년 8월 31일 (화), 7-10PM
-장 소: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
-참여패널: 현상훈(서울옥션블루 기술고문), 주현선(람다256 이사), 이정용(가나아트 대표), 박원재(원앤제이 갤러리 대표),
김보름(모더레이터,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