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기념 기증유물특별전 <시민이 만든 박물관> 개막-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20년간 시민들로부터 유물 20만여 점 기증받아- 기증받은 유물 중 자치통감(보물 제1281호), 조선팔도고금총람도(보물 제1602호),이긍...
다시 그린 세계:한국화의 단절과 연속전 (노한솔, 로랑 그라소, 문주혜, 박그림, 박소현, 박웅규, 박지은, 배재민, 손동현, 이은실, 정해나, 최해리, 황규민)
2022-10-28 ~ 2023-01-08
일민미술관 (02-2020-2050)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2022.10.28 - 2023.1.8일민미술관‘한국화’는 한국 전통 예술에서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서화(書畵) 중 서(書, 글씨)와 구분하여 화(畵, 그림)를 지목한 것이다. 즉 한국화는 전통 예술과 구별되는 근대의 장르인 동시에 현대의 서양화와도 자연스럽게 이항 관계에 놓인다. 한국화라는 개념은 1950년대 이후 서서히 제안되...
“에펠탑이 상징적인 기념비라서 기념품이 팔리는 것처럼,반대로, 기념품이 많이 팔리면 기념비가 지어질 수 있을까?” 하이퍼스팬드럴 (HYPERSPANDREL)은 건축적 본질과 소비에 대한 개념적시도를 공산화된 기념품과 존재하지 않을 부동산의 분양권에 투영하여 보따리상처럼 좌판에 풀어놓습니다. 건축물이 꼭 건물일 필요가 없고 #견고하고...
글_박지인도시를 경험하고 감각하는 방식은 다양한 주체들만큼이나 개인화되어 있다. 기술의 발달로 일상의 온-오프라인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경험과 감각의 체계는 새롭게 구축되고 있다. 온라인의 경험은 오프라인에서 재경험되고, 오프라인의 경험은 온라인에서 다시 확장된다. 공간이 두 세계에 걸쳐 확장된다면, 시간은 타인의 시간을 흡수하여 적층할 ...
Road to Purple로드 투 퍼플참여작가제여란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서울'은 제여란의 개인전 'Road to Purple'을 개최합니다. 제여란(b.1960)은 30년 이상을 추상회화에 몰두하며 자신의 색과 조형 언어를 다듬어 왔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온몸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다시 자연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습니다.스퀴지를 활용한 작가의 ...
눈가의 작은 점을 스와이프SWIPING THE LITTLE DOT UNDER YOUR EYES.2022. 10. 27 - 2022. 11. 16박지인 개인전장소 | 온수공간 1 F관람시간 | 12 - 7 PM, 휴관 없음글 | 강정은, 송재준번역 | 이윤서 디자인 | THREE LEGGED DOG 촬영 | 고정균도움 | 노윤선, 정동욱 후원 | 서울문화재단 * 별도의 예약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무료...
뉴심포니: 텅 빈 충만김순남 초대전2022.10.27-11.8아트스페이스 퀼리아'오직 모를 뿐이다!” 우주의 진리에 대해서 감히 어떻게 우리가 완전히 안다고 하겠는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가 안다”라는 생각들을 내려놓게 된다. 단지, 나의 의식과 무의식이 교차되는 순간들을 관조하며, 더 크게 내려놓고 비우고자 할 뿐이다. 내가 안다고 하는 생각조차 내려...
라종민 개인전 《바보배: 협주곡》Ra Jongmin Solo Exhibition, The Ship of Fools:CONCERTO2022.10.26~11.07<전시개요>ㅣ전시명 : 바보배:협주곡 (The Ship of Fools:CONCERTO)ㅣ전시기간 : 2022.10.26.수_11.07.월ㅣ전시장소 : 갤러리밈 Galler...
아트스페이스3은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박미화 작가의 개인전 《Lesser 더 적게》를 개최합니다.이번 전시는 박미화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이자, 2020년 이후 첫 개인전으로 팬데믹 기간동안 고심해온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사유가 보다 방법론적으로 드러나는 최근작을 선보입니다.지구상에 더 적게 자취를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