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종로구 누하동 이상범가옥에서 《이상범, 인왕산 너머로 기우는 달빛 아래서》전을 6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합니다. 이상범가옥은 한국화의 대가 청전 이상범(1897-1972)의 자택이자 화실로 사용된 공간입니다. 종로구 고택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상범가옥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첫 번째 전시로, 김달진...
전시 안내《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비누를 조각의 재료로 사용하여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조각가 신미경이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의 주제인 ‘천사’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종교적 표상이자, 예술적, 문학적 상상을 통해 우리의 인식 속에 익숙하게 자리하게 된 상징적인 존재이다. 작가는 엔젤이라는 이름의 향을 우연히 접...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의 불일미술관에서는 법련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북조시대와 수, 당대에 제작된 60여점의 중국고대불교조각품들을 갖고 특별기획전시 ‘여래의 바다’를 5월31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전시의 부제는 “한국불교미술의 원류를 찾아서” 입니다.특별전시에 소개되는 60여점의 불교조각품들은 석불헌 김기홍 박사의 평생 수집품...
빛, 시간의 춤생성과 소멸의 경계는 없다 《빛, 시간의 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반복되는 생성과 소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선사시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반구천 암각화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초현실적인 장면을 교차시키며 전개하는 실감 몰입 영상이다. 암각화에 새겨진 사람, 고래, 사슴, 호랑이, 거북 등의 이미지는 현대...
2024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노들섬 상설전시 아뜰리에 '어쩌다 마주친 공예' 는, 전문 공예·디자인 작가들의 아트상품을 소개하는 상설전시로, 예술로 보다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자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마련한 기획전시입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낯선 노들에서 마주친 우연의 공예’를 통해 완성도 높은 공예 전...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4 《우주 엘리베이터》개최 ◇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감각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중 기획 - 연극, 무용, 설치, 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월별 프로젝트 순차 공개 및 관객과 소통 - 태국의 영화거장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 작가 유코 모리, 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공학적으로 의외로 꽤 오랫동안 검토된 구상인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흥미로운 개념에 주목하고자 합니다.현재 우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로켓 발사입니다. 엄청난 에너지와 막대한 연료가 필요하며 폭발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불안정한 방식입니다. 로켓 발사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언급되는 우주 엘리베이터는 콘스탄틴 ...
<같이 쓰는 농부사전 My Farmer’s Dictionary> 포스터, 블루메미술관, 2024. 디자인: 정해지2024. 5. 18 – 11. 17“식량생산자로만 단순화될 수 없는 가치생산자로서농부의 일과 생각에 담긴 무형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작은 농부와 현대미술작가가 협력하여 미술관에서 만들어가는 ‘경험의 사전’”전시 개요전시명 | 같이 쓰는 ...
리얼 뱅크시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 전시 개요전 시 명 리얼 뱅크시 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전시기간 2024. 5. 10(FRI) ~ 2024. 10. 20(SUN) 관람시간 10:00 am - 7:00 pm (매표 및 입장마감 6:00pm) &nb...
일상을 새롭게 만드는 특별한 여정< 페데리카: EXTRA + ORDINARY JOURNEY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아시아 최초 개인전,서울 MUSEUM209에서 5월 10일 개막파리 올림픽,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 매체가 사랑하는“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의 국내 첫 일러스트 전■ 전시개요전 시 명 페데리카: EXTRA + ORDINARY JOURNEY...
≪문신이 사랑한 마산≫문신미술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두 개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첫 번째 전시《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문신이 꿈에 그리던 고향이자 문신 예술의 원천인 ‘마산’을 주제로 한 전시이며 두 번째 전시《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은 사립에서 시...
《쿵》은 도장의 다양한 형태와 사용 사례를 탐구함으로써 이 작은 도구가 어떻게 역사의 흐름을 따라 진화하고 문화적인 의미를 지니며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탐구한다. 전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배경의 작가 및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도장이라는 작고 소박한 사물에 담아내고 도장이 단순히 이름이나 서명 등...